경제지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를 읽고 요약정리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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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책 소개 -

- 저자 소개 -

- 목 차 -

- 감상문 -

- 요약정리 -

본문내용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있다. 더욱이 세계화의 물결 속에 해외 선진 기술과 지식으로 무장한 전문직은 언제라도 국내 시장에 침투할 준비를 하며 전문직들의 위기감을 부채질하고 있다.
부를 결정짓는 힘이 개인에게 넘어오고 있다
많은 젊은이들이 어떤 직장을 구해야 할 것인지에 관심이 높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전공을 공부하는 대신 토익책에 파묻혀 지내기도 하고, 평생 쓸 일이 없어 보이는 공무원 시험용 과목에 집중하기도 한다. 이런 노력들의 초점은 대부분 어떤 조직에 들어갈 것인지에 맞춰져 있다. 어떤 조직에 몸담느냐에 따라 미래의 행복과 부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 사회는 더 이상 조직이 아닌 개인에게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불과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는 어떤 나라에 속해 있는지가 부의 크기를 좌우했다. 미국과 소련이라는 두 체제의 경쟁 속에 1차적으로 자본주의를 택했느냐, 공산주의를 택했느냐에 따라 부의 크기가 결정됐고, 2차적으로 미국과 얼마나 많은 경제적 교류를 하고 있느냐에 따라 부의 수준이 결정됐다. 하지만 냉전체제가 서서히 무너지면서 부를 결정짓는 기준이 나라가 아닌 기업 또는 조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국가에 상관없이 IBM,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 어떤 조직에 몸담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됐다. 또 전문직의 경우에도 어떤 전문직 집단에 속해 있느냐가 부의 수준을 좌우하게 됐다.
지금은 부를 결정짓는 힘이 조직에서 개인으로 넘어오는 과도기다. 과거의 경험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이고 많은 부를 약속했던 조직에 들어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안에 조직에서 개인으로 부를 결정짓는 기준이 완전히 넘어올 것이다. 삼성전자에 다닌다고 무조건 고소득을 보장 받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디자인 능력이 다른 사람보다 우수한 개인이 고소득을 보장 받는 사회가 올 것이다. 또한 고용의 형태는 더욱 느슨해져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네트워크가 형성됐다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될 것이다. 결국 개인의 능력에 따라 수입이 꾸준히 들어올 것인지, 말 것인지가 결정될 것이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네트워크가 국경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면 개인은 이제 세계를 대상으로 능력을 평가 받고, 더 저렴한 비용의 경쟁자가 끊임없이 등장할 것이다. 결국 이러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초기에는 개인의 능력을 키워 네트워크 구성 요소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프로젝트 기획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므로 단지 프로젝트 구성원에 만족하지 말고 기획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출을 구조조정하면 수익성이 올라간다
다이어트 원리가 경제에도 통한다
경제는 다이어트와 원리가 똑같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한다. 칼로리를 덜 섭취하고 더 많이 소비해야 그동안 몸에 축적됐던 지방이 연소되면 몸무게가 줄어든다. 경제 상황도 마찬가지다. 계좌에 많은 돈이 찍히길 원한다면 많이 벌고 덜 써야 한다. 그러면 조금씩 잔액이 쌓이고 쌓여 목돈이 되고, 그 돈이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디딤돌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 데에만 신경을 쓴다. 월급통장을 금리 0%의 보통예금에서 4%짜리 CMA 통장으로 갈아타고, 어떤 종목의 주식을 사야 주가가 오를지 밤새 고민하기도 한다. 그런데 많이 버는 것에만 신경을 쓰다보면 오히려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영화배우 설경구는 영화 <역도산>을 찍기 위해 74kg의 몸무게를 94kg으로 불렸다. 그런데 이렇게 단시간에 몸무게를 늘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얼핏 생각하기에는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될 듯싶다. 하지만 설경구는 많이 먹고 운동도 많이 했다. 그래야 운동으로 사용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더 많은 식욕이 생기기 때문이다.
개인의 경제 사정도 마찬가지다. 돈을 많이 벌어봐서 쓰는 법을 잘 아는 경우에 더 빨리 망한다. 영국의 경제학자 파킨슨은 정부는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조직을 계속 늘리고, 더 많은 세금을 걷는다고 했다. 이 말은 개인의 경제 문제에 이렇게 적용할 수 있다. “수익성을 생각하지 않는 개인은 수입과 지출을 일치시키기 때문에 소득이 늘어도 지출이 증가해 결국 빚을 늘리게 된다.” 실제로 최근 법원에 많은 유명 가수와 연예인, 그리고 유명 영어 강사가 파산 신청을 냈다. 이들의 경제적 고통이 다른 사람보다 치유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많이 벌어본 경험 때문이다. 예전의 소득으로 언제든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 지출은 줄어들지 않고, 경제적 고통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
지출을 통제하지 않으면 돈이 안 모인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득을 늘리거나 지출을 줄여야 한다. 소득을 늘리는 것은 대부분 본인 스스로 결정할 수 없다. 하지만 지출을 줄이는 것은 개인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지출의 구조조정을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1단계는 우선 가계부나 금전출납부를 작성하는 것이다. 가계부를 작성하면 어떤 분야에 얼마를 지출하고 있는지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회계는 경영자의 언어라고 한다. 돈이 들어오고 나간 흔적을 읽지 못한다면 경영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개인이 재무제표와 대차대조표까지 작성할 필요는 없다. 그저 내가 어디에 얼마를 지출했는지 흔적만 남겨놓으면 된다.
2단계는 가계부를 통해 파악한 일회성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대부분 주기적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인 기분에 따라 지출되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일회성 지출을 할 때 ‘이번 달만 지출하는 건데, 뭐 어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계부를 작성해 보면 일회성 비용이 매달 일정 규모로 꾸준히 지출되고 있을 것이다.
일회성 지출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가 매달 일정하게 나간다고 생각했던 전기세와 수도세, 그리고 교육비 등도 구조조정을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3단계다. 일단 수익성을 높이면 경제적 부를 향한 장기 레이스에서 성공할 수 있는 근육이 생기는 것과 같다. 그리고 지출을 통제하면 수입이 늘어날수록 수익성도 지속적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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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4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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