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스텔지아를 보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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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다.
‘정상인들만 모여라 그 정상인아라 하는 말이 무었이냐? 자유란 무엇인가?
불이여....물이여...뼈여....재여...
현실에서도 살 수 없고 상상에서도 살 수 없는 존재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된다.
천지와 손을 잡아 구원을 받아야 된다...‘라고 한다
자기 몸에 기름을 붙고 분신자살을 한다.
성 카테리나 온천으로 간 고르차코프는 힘겹게 초를 꺼내 불을 붙이고 메마르고 황폐해진 온천을 걷는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촛불을 바람에 의해 꺼져버리고 또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도한다. 몇 번을 거쳐 온천의 끝에 온다.
오기까지 거친 숨소리와 기나긴 인생의 여정을 보여준다.
촛불 가녀린 희망의 손길처럼 섬세하게 보인다.
구원의 손길은 뻗어 고르차코프와 도미니꼬의 강아지는 도미니꼬의 말처럼 8월에 눈이 내린다.
도미니꼬의 회상 중에 아이의 한말중‘아빠 저게 세상의 끝이야’라고 한다.
세상의 종말....
황폐해지고 타락해진 사람들의 마음에서 오는 종말이 아닐까?
갈 곳이 없어 정처 없이 떠도는 영혼들의 울음들이 불이라는 것을 통해 구원받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더 복잡해지고 난해해진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디에 마음의 안식처를 둘 것인가?
난 순수한 마음이라 생각한다.
‘인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된다’라고 도미니꼬의 말처럼 인간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구원이라는 것과 종말이라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하나의 허상이니...
구원의 손길 또한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안드레이 타프코프스키 감독 난 처음 듣는 감독이며 노스텔지아라는 작품이 있는지 몰랐다.
러시아 영화에 대해 찾아보다 맨 처음은 풍경이 은유적이라 마음깊은곳에서 끌려 비디오가게에서 빌렸다.
몇 번을 돌려보고 대화와 음악소리 장면들의 조화가 사람의 마음깊은곳에 있는 감정을 끌어들이는 것이었다.
영화에 대한 사랑과 고향에 대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물씬 풍기는 작품이었다.
비디오를 처음 봤을 때는 답답함에 미칠 것 같았는데 머릿속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시 한번 비디오를 보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지고 영화 속의 깃털처럼 공기 속을 날아다니는 느낌을 받았다.
사랑이란 이런 마음이 아닐까?
힘겨움 속에서도 본래의 의미를 잊지 않고 사랑하는가....
그 사랑하는 마음을 작업 속에 담아내고 있는데...
나의 작업 또한 관객에게 마음을 움직일 수 작품이 되길 바라면서 나의 삶을 사랑하면서 마무리 지으려 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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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12.04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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