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 유관순을 읽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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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이다. 특히 감옥에서도 끝까지 저항했다는 부분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이런 유관순과 같은 열사가 있었기에 지금 내가 존재하고 우리나라가 존재한다는 생각을 해보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꽃다운 나이 17세……. 유관순은 17세에 숨을 거두었다. 아직 두려움도 많고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 더 많은 나이에 숨을 거두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다. 같은 17살의 나이로서 항상 쉬운 길로만 일을 해결하려하고 쉬운 길만 택해 나아가려는 내 모습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평소 마음속에 독립에 대한 애국심을 키우면서 공부도 열심히 했던 유관순처럼 나도 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려가며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비록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유관순이라는 인물은 나의 마음속에 끝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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