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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나 그는 정봉준을 주막으로 안내한 뒤 관가에 밀고하여 잡히고 말았다. 전봉준은 일본군의 감시하에 서울로 호송되어 일본 공사관 감방에 갇혔다. 그의 불굴의 투지와 기개에 감복한 일본인들은 그를 회유하고자 갖은 수단을 다 썼지만 그는 다섯 차례 법정 심문을 받고 1895년 3월 29일 교수형에 처해졌다. 전봉준은 당당하게 부당한 대우에 적극적인 한거했다는점이 정말 대단스럽게 생각되었다. 대부분은 시대의 억압과 부담스런 현실에 욕을 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고치려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자신이 다칠것을 염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봉준은 자신이 해를 입음것을 알았지만 후세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그의 마음이 정말 자랑스럽지 않을수가 없었다. 전봉준의 살신성인의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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