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옛말에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외모와 말씨, 그리고 글 쓰는 폼새를 보고 사람을 판단한다는 뜻이지요. 이 세 가지 중에서도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이 바로 외모입니다. 사람의 첫인상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죠. 따라서 성공하려면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고 잘 관리해 나가는 노력도 함께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그는 ‘첫인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첫인상이 좋은 경우가 많다. 인상은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한번 형성된 첫인상은 웬만해서는 잘 바뀌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첫인상이 쉽게 바뀌지 않는 이유는 정보 처리 과정에서 초기 정보가 후기 정보보다 훨씬 중요하게 작용하는 ‘초두 효과’ 때문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대방에 대한 첫인상이 형성되는 시간은 약 4초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때 첫인상은 첫눈에 들어오는 생김새나 복장, 표정이나 말투 등 극히 제한된 정보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무슨 근거로 첫인상이 형성되는지를 알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한다면 얼마든지 첫인상을 좋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요.”
얼마 전 이영권 박사가 진행하는 KBS2 라디오 <이영권의 경제 포커스>에 출연한 한 관상학 전문가에 의하면, 관상을 바꾸는 요소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즉 몸에 걸치는 옷과 머리 스타일, 성형수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심상(心相)이다. 우선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는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 몸에 부착하는 장식용품들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똑같은 사람도 어떤 스타일로 머리를 꾸미고 옷을 입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라면 자신의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그는 거듭 강조한다.
인맥에 성공하려거든 역량 있는 인재가 되어라
상사를 멘토로 삼아라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의 절반은 인간관계에서 시작되고 끝을 맺는다. 사람이 모여 일을 만들고 사람이 일을 틀어지게도 한다. 어떤 성공이든 거기에는 아주 좋은 인간관계가 필수적이다. 갓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리둥절한 신입 사원에게 인맥 관리의 출발을 멋지게 디자인해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상은 바로 직속 상사나 선배다. 자신이 일류대학을 나오고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 하더라도 조직생활이나 사회 경험은 상사보다 부족할 것이다.
당신이 신입 직원이라면 멘토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같은 부서 선배나 상사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가장 정확히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인맥을 동시에 갖고 있다. 따라서 상사(선배)와의 원활한 인간관계는 빠른 의사결정을 이끌어 내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회사의 인사고과에도 유리한 작용을 한다. 그러니까 회사에서 입지를 견고히 세워나가면서 승진을 포함한 나의 경력을 관리하는 것은 다름 아닌 직속 상사의 손에 달려있는 셈이다. 이것을 소위 ‘줄(line)’이라고 하는데, 그 줄을 세우는 결정권은 철저히 상사의 몫이다. 신입 사원인 나에게는 그것을 선택할 권한이 없다. 그렇다면 상사가 부하 직원을 관찰하여 자기 사람으로 기용할 것인지 제외시킬 것인지를 결정짓는 기준은 무엇일까.
신입 사원으로 채용되었다는 것은 이미 이런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었다는 전제 조건이 깔려 있다. 때문에 상사는 부하 직원인 내가 지니고 있는 실력보다 올바른 사고 체계와 그에 따른 소양을 잘 갖췄는지를 눈여겨 본다. 즉 평소 나의 반듯한 ‘예의범절’이 상사에게 좋은 점수를 얻어내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속 상사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신입 사원으로서 가장 우선해야 할 점은 업무를 명확히 파악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고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지나치게 일에 대한 의욕이 앞서 혼자서 업무를 처리하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선배나 상사에게 자신의 업무 수행에 대해 수시로 알리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상사들은 자신을 존경하며 닮고 싶고 배우고 싶다고 진심으로 따르는 부하 직원을 거절하지는 못한다. 상사와 그런 사이가 되려면 먼저 진실한 마음이 가 닿아야 한다. 이때 직장 상사의 호응과 관심을 끌어내는 데 최우선으로 필요한 자세가 상사의 위상을 인정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개인의 능력이나 자질이 승진의 중요한 덕목이 되고 있는 이상 아무리 상사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그가 기본적인 자질이나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인정해줘야 한다. 특히 나의 경력과 승진을 관리해줄 가장 든든한 ‘등받이’는 상사임을 기억해라. 이때 상사나 선배를 확실한 내 편으로 묶어두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그 직속 상사를 ‘멘토’로 모시는 것이다. ‘멘토링’이란 자신의 역할 모델이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멘토(mentor)를 찾아 거울로 삼고 발전해 가는 것을 뜻한다.
“차장님, 저의 멘토가 되어주세요.”
“박 선배님을 제 인생의 멘토로 모시고 싶어요”
특별히 밉보이지 않은 이상 이런 제안에 거절할 상사나 선배는 없다. 직장에서 이런 ‘멘토 모시기’ 전략으로 부하 직원인 내가 상사인 그를 꼭 필요로 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면, 상사는 자신의 업무 노하우는 물론 인맥까지도 공개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상사와 함께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커뮤니티를 추천받아 업계 인맥을 쌓아갈 수도 있고, 필요한 경우 개인 네트워크를 소개받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대다수 직장인들은 첫 직장을 기초로 경력을 쌓아가기 때문에 한 번 멘토로 모신 상사는 대체로 같은 업계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상사의 인맥을 소개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멘토인 상사가 나에게는 평생 중요한 네트워크로 활용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당신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주변의 훌륭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지금부터 나를 이끌어줄 사람, 나에게 ‘천군만마(千軍輓馬)’가 되어줄 멘토를 찾자. 멀리 눈을 돌릴 필요도 없다. 당신과 함께 일하며 매일 만나는 상사가 바로 그 대상 1호다
특히 그는 ‘첫인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첫인상이 좋은 경우가 많다. 인상은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한번 형성된 첫인상은 웬만해서는 잘 바뀌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첫인상이 쉽게 바뀌지 않는 이유는 정보 처리 과정에서 초기 정보가 후기 정보보다 훨씬 중요하게 작용하는 ‘초두 효과’ 때문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대방에 대한 첫인상이 형성되는 시간은 약 4초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때 첫인상은 첫눈에 들어오는 생김새나 복장, 표정이나 말투 등 극히 제한된 정보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무슨 근거로 첫인상이 형성되는지를 알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한다면 얼마든지 첫인상을 좋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요.”
얼마 전 이영권 박사가 진행하는 KBS2 라디오 <이영권의 경제 포커스>에 출연한 한 관상학 전문가에 의하면, 관상을 바꾸는 요소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즉 몸에 걸치는 옷과 머리 스타일, 성형수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심상(心相)이다. 우선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는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 몸에 부착하는 장식용품들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똑같은 사람도 어떤 스타일로 머리를 꾸미고 옷을 입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라면 자신의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그는 거듭 강조한다.
인맥에 성공하려거든 역량 있는 인재가 되어라
상사를 멘토로 삼아라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의 절반은 인간관계에서 시작되고 끝을 맺는다. 사람이 모여 일을 만들고 사람이 일을 틀어지게도 한다. 어떤 성공이든 거기에는 아주 좋은 인간관계가 필수적이다. 갓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리둥절한 신입 사원에게 인맥 관리의 출발을 멋지게 디자인해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상은 바로 직속 상사나 선배다. 자신이 일류대학을 나오고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 하더라도 조직생활이나 사회 경험은 상사보다 부족할 것이다.
당신이 신입 직원이라면 멘토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같은 부서 선배나 상사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가장 정확히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인맥을 동시에 갖고 있다. 따라서 상사(선배)와의 원활한 인간관계는 빠른 의사결정을 이끌어 내기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회사의 인사고과에도 유리한 작용을 한다. 그러니까 회사에서 입지를 견고히 세워나가면서 승진을 포함한 나의 경력을 관리하는 것은 다름 아닌 직속 상사의 손에 달려있는 셈이다. 이것을 소위 ‘줄(line)’이라고 하는데, 그 줄을 세우는 결정권은 철저히 상사의 몫이다. 신입 사원인 나에게는 그것을 선택할 권한이 없다. 그렇다면 상사가 부하 직원을 관찰하여 자기 사람으로 기용할 것인지 제외시킬 것인지를 결정짓는 기준은 무엇일까.
신입 사원으로 채용되었다는 것은 이미 이런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었다는 전제 조건이 깔려 있다. 때문에 상사는 부하 직원인 내가 지니고 있는 실력보다 올바른 사고 체계와 그에 따른 소양을 잘 갖췄는지를 눈여겨 본다. 즉 평소 나의 반듯한 ‘예의범절’이 상사에게 좋은 점수를 얻어내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속 상사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신입 사원으로서 가장 우선해야 할 점은 업무를 명확히 파악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고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지나치게 일에 대한 의욕이 앞서 혼자서 업무를 처리하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선배나 상사에게 자신의 업무 수행에 대해 수시로 알리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상사들은 자신을 존경하며 닮고 싶고 배우고 싶다고 진심으로 따르는 부하 직원을 거절하지는 못한다. 상사와 그런 사이가 되려면 먼저 진실한 마음이 가 닿아야 한다. 이때 직장 상사의 호응과 관심을 끌어내는 데 최우선으로 필요한 자세가 상사의 위상을 인정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개인의 능력이나 자질이 승진의 중요한 덕목이 되고 있는 이상 아무리 상사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그가 기본적인 자질이나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인정해줘야 한다. 특히 나의 경력과 승진을 관리해줄 가장 든든한 ‘등받이’는 상사임을 기억해라. 이때 상사나 선배를 확실한 내 편으로 묶어두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그 직속 상사를 ‘멘토’로 모시는 것이다. ‘멘토링’이란 자신의 역할 모델이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멘토(mentor)를 찾아 거울로 삼고 발전해 가는 것을 뜻한다.
“차장님, 저의 멘토가 되어주세요.”
“박 선배님을 제 인생의 멘토로 모시고 싶어요”
특별히 밉보이지 않은 이상 이런 제안에 거절할 상사나 선배는 없다. 직장에서 이런 ‘멘토 모시기’ 전략으로 부하 직원인 내가 상사인 그를 꼭 필요로 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면, 상사는 자신의 업무 노하우는 물론 인맥까지도 공개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상사와 함께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커뮤니티를 추천받아 업계 인맥을 쌓아갈 수도 있고, 필요한 경우 개인 네트워크를 소개받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대다수 직장인들은 첫 직장을 기초로 경력을 쌓아가기 때문에 한 번 멘토로 모신 상사는 대체로 같은 업계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상사의 인맥을 소개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멘토인 상사가 나에게는 평생 중요한 네트워크로 활용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당신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주변의 훌륭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지금부터 나를 이끌어줄 사람, 나에게 ‘천군만마(千軍輓馬)’가 되어줄 멘토를 찾자. 멀리 눈을 돌릴 필요도 없다. 당신과 함께 일하며 매일 만나는 상사가 바로 그 대상 1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