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의 아들 소현세자를 읽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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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빠뜨린 것이었다. 이 사건과 관련해 내린 인조의 비망기는 자신이 사건의 배후 연출자임을 털어놓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인조의 악함은 강빈을 사사하는 데서 절정을 이룬다. 그는 결국 강빈을 폐출하여 사저로 내쫓은 후 사약을 내려 죽여버리고 강빈의 형제들까지도 죄를 씌워 죽여버렸다.
역사에 만약이라는 것은 없다고 하지만 만약 소현세자가 그렇게 죽지 않고 왕위에 올랐다면 조선의 운명이 뒤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소현세자의 죽음은 조선의 꿈이 좌절된 것이기 때문이다. 소현세자가 아담 샬을 만난 것은 조선이 개국한 1876년보다 무려 2백32년이나 빠른 1644년의 일이었다. 그때 낡아빠진 성리학을 버리고 변화하는 세계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취했다면 그 처참했던 근대사의 아픔은 겪지 않아도 좋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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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4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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