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문덕(乙支文德) 인물소개, 수나라의 침입을 막아낸 고구려 영웅, 수나라와 전쟁 성공전략, 사후 인물전개 조사분석

목차

1. 머리말

2. 을지문덕 개인의 기록

3. 수나라와의 전쟁
　(1) 고구려의 정치적 상황
　(2) 제 1차 고구려-수 전쟁
　(3) 제 2차 고구려-수 전쟁
　(4) 수나라의 멸망

4. 을지문덕 사후

5. 맺음말

본문내용

때, 본국에서 반란이 일어났다는 연락으로 서둘러 퇴각하였다. 고구려 군이 이를 놓치지 않고 수군을 공격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반란 평정 뒤 양제는 제 4차 고구려 원정길에 나섰다. 그러나 고구려군의 강한 저항으로 다시 실패하였으며, 두 나라의 화친으로 고구려-수 전쟁이 끝나게 되었다.
이 전쟁으로 수나라는 많은 국력을 소진하였고, 이것이 지방에서의 반란과 중앙 세력의 약화로 이어지면서 결국 멸망하게 되었다.
4. 을지문덕 사후
을지문덕은 고구려 멸망 후에도 명장으로서 칭송을 받았는데, 고려 현종 시대에는 평양 근처에 사당이 세워졌으며, 1680년 조선 숙종 또한 그에게 사당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역사가 신채호는 그에게 한국의 위대한 명장이라 칭송하였다. 그의 살수대첩은 그의 규모 및 영향, 의의에 있어 동양사상에 일찍이 보지 못하던 큰 싸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수나라와의 전쟁 이후 기록에서 을지문덕의 흔적을 찾기 어려워진다. 그가 명이 다해 죽었다, 적에게 맞아 죽었다 등 여러 의견이 있지만 명확하지는 않다.
5. 맺음말
을지문덕은 우리 역사에서 시대와 이념을 초월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명이다. 김부식은 「삼국사기」열전에서 그를 김유신에 이은 두 번째 위인의 자리에 놓았으며, 고려조선근현대에 이르러서도 위인으로 받들어 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을지문덕에 대한 기록은 남은 것이 거의 없다. 이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사실상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고 있다. 계속되는 연구와 조사를 통해 그의 흔적을 찾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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