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아픔은 삶의 또 다른 증거
경험과 진심의 조언들
청춘은 다양하다
Ⅲ. 결론
Ⅱ. 본론
아픔은 삶의 또 다른 증거
경험과 진심의 조언들
청춘은 다양하다
Ⅲ. 결론
본문내용
위한 인정투쟁이다. 소비뿐만 아니라 내 몸 마저도 하나의 상품이다. 다이어트와 운동은 어느새 필수조건이 되었다. 관리하지 않는 몸은 자신의 나태함의 상징이다.
상품화된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돈이다. 물론 돈이 궁극의 목표는 아니겠지만, 돈이 없으면 이 엄청난 경쟁사회에서 존재할 수 없다. 돈이 없어서 명문대에 못하고, 어학연수도 할 수 없다. 자격증을 위한 시험에도 돈이 들어간다. 20대에게 자유란 민주주의를 갈망하던 시절의 정치적 자유가 아닌 경제적 자유다.
이 시대의 20대들은 참 불행하다. 기껏 힘들게 대학에 입학했지만 자신이 하고 싶던 공부나 활동을 하기보다는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에 열중하지 않으면 안되고, 막대한 돈을 들여서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되지 않는다. 투표를 해봤자 아무 것도 바뀌지 않고, 명문대가 아니면 지잡대 라는 열등감 속에서 살게 된다. 운 좋게 취업을 한다고 해도 비정규직과 같은 불안정한 조건에서 긴 노동시간과 적은 급여에 시달리며, 연애조차 순수한 것이 아닌, 계산적인 것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지금의 20대들은 자신을, 그리고 자신이 속한 집단을 냉소적으로 바라본다. 스스로를 잉여, 밥버러지로 칭하는 자학적인 호칭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을 정도다. 왠지 억울하지 않은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춘들은 결국 그 모든 것을 이겨내기 마련이다. 부분적으로 삶의 무게에 짓눌려, 패배하는 경우는 있어도 결국은 나름의 방식으로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된다. 그것이 지금까지 인간의 삶의 패턴과 과정이었음은 역사가 증명한다.
뭔가 상당히 불합리하고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판을 뒤집어엎을 힘이 없으니 많은 20대들이 그저 마음속에 묻어놓고 있었던 것들을 저자는 밖으로 꺼내서 공론화시키고 함께한 수많은 학생들과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함께 생각해볼 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대학 서열화, 취업중심의 대학교육, 20대의 탈정치화, 열린 교육, 가족 해체, 강요된 자기관리, 소비지상주의 등 지금의 20대들이 직면한 현실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대하여 학생들과 함께하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아주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이러한 담론들이 활발히 형성되고 많은 사람들의 자각이 따라야만 더 나은 방향으로 세상이 바뀐다. 그렇게 시작하여 판을 뒤집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다. 방황하는 그대, 복잡한 세상살이 속에 지쳐있는 당신이라면 인생의 한 이정표가 되어줄 이 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상품화된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돈이다. 물론 돈이 궁극의 목표는 아니겠지만, 돈이 없으면 이 엄청난 경쟁사회에서 존재할 수 없다. 돈이 없어서 명문대에 못하고, 어학연수도 할 수 없다. 자격증을 위한 시험에도 돈이 들어간다. 20대에게 자유란 민주주의를 갈망하던 시절의 정치적 자유가 아닌 경제적 자유다.
이 시대의 20대들은 참 불행하다. 기껏 힘들게 대학에 입학했지만 자신이 하고 싶던 공부나 활동을 하기보다는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에 열중하지 않으면 안되고, 막대한 돈을 들여서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되지 않는다. 투표를 해봤자 아무 것도 바뀌지 않고, 명문대가 아니면 지잡대 라는 열등감 속에서 살게 된다. 운 좋게 취업을 한다고 해도 비정규직과 같은 불안정한 조건에서 긴 노동시간과 적은 급여에 시달리며, 연애조차 순수한 것이 아닌, 계산적인 것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지금의 20대들은 자신을, 그리고 자신이 속한 집단을 냉소적으로 바라본다. 스스로를 잉여, 밥버러지로 칭하는 자학적인 호칭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을 정도다. 왠지 억울하지 않은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춘들은 결국 그 모든 것을 이겨내기 마련이다. 부분적으로 삶의 무게에 짓눌려, 패배하는 경우는 있어도 결국은 나름의 방식으로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된다. 그것이 지금까지 인간의 삶의 패턴과 과정이었음은 역사가 증명한다.
뭔가 상당히 불합리하고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판을 뒤집어엎을 힘이 없으니 많은 20대들이 그저 마음속에 묻어놓고 있었던 것들을 저자는 밖으로 꺼내서 공론화시키고 함께한 수많은 학생들과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함께 생각해볼 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대학 서열화, 취업중심의 대학교육, 20대의 탈정치화, 열린 교육, 가족 해체, 강요된 자기관리, 소비지상주의 등 지금의 20대들이 직면한 현실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대하여 학생들과 함께하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아주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이러한 담론들이 활발히 형성되고 많은 사람들의 자각이 따라야만 더 나은 방향으로 세상이 바뀐다. 그렇게 시작하여 판을 뒤집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다. 방황하는 그대, 복잡한 세상살이 속에 지쳐있는 당신이라면 인생의 한 이정표가 되어줄 이 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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