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처럼 상대를 증오의 대상으로 바라보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두 다리로 당당하게 걷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대상의 겉모습만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 멀리서 바라만 보는 사람이 아니라 그 속에 뛰어들어 함께 숨 쉬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많은 시간들을 지식의 겉만 훑으면서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여겼다. 말장난에 빠져 근사해 보이는 관념만을 좇은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걷기위해 새로운 노력이 필요함을 알았다. 한 권의 책을 더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것으로 만들 기위해 더 많은 사색을 하고 관계 속으로 들어서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나는 이미 학생의 시기를 모두 보내버렸다. 그래서 학교가 마련해주는 배움의 장으로 다시 들어갈 수는 없다. 하지만 선생님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그곳으로 갈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비록 지금의 나는 아슬아슬하게 걸음조차 제대로 걷지 못하여 그 누구의 생에도 진실한 관계를 맺을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긍정적인 미래로 열려있는 사람으로서 그들의 미래로 걸어 들어갈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두 다리로 당당하게 걷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대상의 겉모습만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 멀리서 바라만 보는 사람이 아니라 그 속에 뛰어들어 함께 숨 쉬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많은 시간들을 지식의 겉만 훑으면서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여겼다. 말장난에 빠져 근사해 보이는 관념만을 좇은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걷기위해 새로운 노력이 필요함을 알았다. 한 권의 책을 더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것으로 만들 기위해 더 많은 사색을 하고 관계 속으로 들어서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나는 이미 학생의 시기를 모두 보내버렸다. 그래서 학교가 마련해주는 배움의 장으로 다시 들어갈 수는 없다. 하지만 선생님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그곳으로 갈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비록 지금의 나는 아슬아슬하게 걸음조차 제대로 걷지 못하여 그 누구의 생에도 진실한 관계를 맺을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긍정적인 미래로 열려있는 사람으로서 그들의 미래로 걸어 들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