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상징의 개념
1. 개념
2. 특징
3. 상징의 조건
(1) 동일성
(2) 다의성
(3) 암시성
Ⅱ. 상징, 기호, 비유, 알레고리 비교
1. 상징과 기호
(1) 기호의 개념
(2) 공통점
(3) 차이점
2. 상징과 비유
(1) 비유의 개념
(2) 공통점
(3) 차이점
3. 상징과 알레고리
(1) 알레고리의 개념
(2) 공통점
(3) 차이점
Ⅲ. 상징의 종류
1. 개인적 상징
2. 대중적 상징
3. 원형적 상징
Ⅳ. 문학작품에서 본 상징
1. 시와 상징
(1) 색깔을 통한 상징법
(2) 정신 세계를 나타낸 상징법
(3) 개인적 상징
(4) 관습적 상징
2.소설과 상징
(1) 이문열 소설『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타난 폭력의 상징성
(2) 김유정 소설에 나타난 성의 상징성
Ⅴ. 상징에서 본 문학정신
1. 세계이해의 톡특한 방식
2. 상징은 이미지를 통하여 상상력을 열어준다.
-참고문헌-
1. 개념
2. 특징
3. 상징의 조건
(1) 동일성
(2) 다의성
(3) 암시성
Ⅱ. 상징, 기호, 비유, 알레고리 비교
1. 상징과 기호
(1) 기호의 개념
(2) 공통점
(3) 차이점
2. 상징과 비유
(1) 비유의 개념
(2) 공통점
(3) 차이점
3. 상징과 알레고리
(1) 알레고리의 개념
(2) 공통점
(3) 차이점
Ⅲ. 상징의 종류
1. 개인적 상징
2. 대중적 상징
3. 원형적 상징
Ⅳ. 문학작품에서 본 상징
1. 시와 상징
(1) 색깔을 통한 상징법
(2) 정신 세계를 나타낸 상징법
(3) 개인적 상징
(4) 관습적 상징
2.소설과 상징
(1) 이문열 소설『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타난 폭력의 상징성
(2) 김유정 소설에 나타난 성의 상징성
Ⅴ. 상징에서 본 문학정신
1. 세계이해의 톡특한 방식
2. 상징은 이미지를 통하여 상상력을 열어준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는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이런 개인적 상징은 따라서 보편성이 없기에 난해하기 마련이다. 정지용의 ‘바다’나 서정주의 ‘꽃’이나 노천명의 ‘사슴’등은 개인 적 상징으로 쓰여지고 있는 예이다.
(4) 관습적 상징
괴로왔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윤동주 [십자가]일부-
이 작품은 ‘십자가’라는 관습적 상징이 사용되고 있어서 긴장감은 적지만 시인이 의도하고 있는 바를 오히려 더욱 명백히 하고 있다. 즉 그것은 역사의 부름에 응해서 스스로를 희생하겠다는 윤동주 자신의 역사의식에 관계되고 있는 것이다.
(5) 원형 상징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산 너머 산 너머서 어둠을 살라먹고, 산 너머서 밤새도록 어둠을 살라 먹고, 이글이글 앳된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 박두진, '해'에서
-이 시의 중심 소재인 '해'는 세계의 모든 인간에게 거의 예외없이 빛과 생명, 기쁨과 희망, 탄생과 창조 등을 의미하는 원형적 심상이다. 그리고 이 시는 또 그러한 해가 역시 보편적으로 죽음과 사악과 혼란 등을 의미하는 원형적 상징 '어둠'을 살라 먹고 솟아 오르는 그날에 대한 소망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2.소설과 상징
(1) 이문열 소설『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타난 폭력의 상징성
‘나’는 아버지의 좌천으로 시골 학교로 전학가게 되고, 절대 권력을 지닌 반장 엄석대를 만나게 된다. 폭력은 하나의 모호하지만 하나의 본질적인 존재이며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한다. 서사구조상 ‘나’는 엄석대 체제에 저항하다가 질시와 배척을 받게 되고 소외당한다. 위기상황에서 ‘나’는 절대 권력의 체제에 더 이상 저항할 의사가 없음을 보이고 순응하고 동조한다. 그러나 또 다른 강력한 폭력이 나타난다. 새로운 담임에 의해 엄석대 체재의 허구성이 드러나며, 민주적 환경의 새 질서가 회복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 속에 놓여있는 인물들은 폭력성을 상징하거나 부각시키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 즉, 한병태는 합리적 민주적 사고를 지닌 성격으로 엄석대의 권위에 도전하지만, 현실의 부조리함에 좌절하는 인물로서 폭력의 희생자이며 목격자이다.
엄석대는 절대 권력을 지니려 하며, 반 아이들의 이기적 속성을 교묘히 이용할 줄 아는 인물로 권력의 핵심이며 폭력을 구사하는 이 소설의 한 축을 지탱한다. 상징이 비유하는 범주상 군부독재나 근현세의 독재자부류를 암시하고 있다.
(2) 김유정 소설에 나타난 성의 상징성
김유정 소설에서 성이 갖는 상징성은 물화된 세계의 가치 교환적 의미를 다량 내포한다. 또한 성은 생존의 조건이다. 그는 빈민이 어떻게 매춘의 지경에 다다르게 되었는지를 일련의 단계를 통하여 보여주면서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윤리를 잃고 성윤리가 생존 앞에 무너지는 현상을 소설 속의 인물을 통하여 고발하고 있다.
『가을』은 아내를 매매춘하는 내용을 줄거리로 하고 있다. 복만은 아내와 다섯 살된 아들 영득이가 있다. 소작이라고 하지만 한해 농사를 지어도 빚도 못 갚은 형편이다 그런데도 복만은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 복만은 너무 가난해서 자기 아내를 소장사에게 파는데 이제는 식구를 매춘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매음을 위해 인신매매를 하게 되는 지경까지 이른다.
『소낙비』에서 춘호는 노름밑천 2원을 장만키 위해 어린 아내에게 매춘을 강요하고 있고, 그 아내는 이러한 남편의 강요에 의한 것이긴 하나 아무런 죄의식 없이 이주사에게 몸을 내 맡긴다. 뿐더러 이주사를 상대로 매춘을 하는 그녀의 태도에는 타의에 의한 것이라고만 보기엔 어떤 적극성조차 띠고 있다.
Ⅴ. 상징에서 본 문학정신
1. 세계이해의 톡특한 방식
살펴 본 바와 같이 세계이해의 한 독특한 방식으로써의 상징은 인간의 모든 문화적 지향은 모두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그러한 의미체계 가운데서 상징은 독특한 의미표상의 근거를 가진다.
즉, 실재를 구체성과 생동성 그것으로 획득해 내려는 인간만이 가능한 일련의 고도의 정신 작용이다.
무엇보다 상징은 지각적인 대상에 대한 의미화라기보다는 부재해 있거나 지각하기 불가능한 대상을 재연하려는 의미화이다.
--->해독자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이해와 해석을 요청한다.(언어든 비언어적이든 반드시 이 미지 형태를 취한다)
2. 상징은 이미지를 통하여 상상력을 열어준다.
상상력은 상징의 실형태이다. 살아있는 상징은 상상력을 역동적으로 자극한다. 그리하여 상징은 객관적인 인식위에 기초해 있는 개념들 보다 부재하지 못하는것들, 즉 형이상학적인 것 들을 인식하고 드러내려는 인간의 초월의 자세 그것을 보여 준다
그리하여 독자의 공감을 유발하는 상징적 수사가 텍스트적 조건으로 존재하는 방식 및 독자를 소환하는 원리에 대한 탐색이 가능하게 된다. ○선이해와 이해를 통한 생산적 과정의 일환 텍스트 읽기에서 텍스트적 조건이 소통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것이 독자의 선이해라는 점에서 선이해를 통해 읽기의 과정을 역동적으로 구성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선이해가 이해와 순환적 반복의 관계에 있는것이 아니고 이해를 확장하고 재구조화하는 생산적 과정임을 확인하게 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선이해와 이해는 공감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로 전환되면서 읽기 과정이 지속적인 의미 생산 활동일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이상에서 상징은 텍스트적 조건을 통해 우리의 정신 속에 내재화 되어 있는 잠재적인 구조를 구체화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텍스트적 조건은 잠재된 구조를 재생산함으로써 독자를 소환한다. 이렇게 소환된 독자가 자신에게 내면화 되어 있는 사회구조를 인식하고 이것으로부터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문화적 조건들을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유도하는 데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김혜형「상징의 수사와 공감형성의 상관성 연구」
권국명「상징의 의미 연구」
김용직 「상징」
전성기 한국기호학회 언어와 기호 / 제 1 부 : 이론적 성찰 ; 언어 기호 개념의 재고
www.happycampus.co.kr
http://100.naver.com/100.nhn?docid=87633
(4) 관습적 상징
괴로왔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윤동주 [십자가]일부-
이 작품은 ‘십자가’라는 관습적 상징이 사용되고 있어서 긴장감은 적지만 시인이 의도하고 있는 바를 오히려 더욱 명백히 하고 있다. 즉 그것은 역사의 부름에 응해서 스스로를 희생하겠다는 윤동주 자신의 역사의식에 관계되고 있는 것이다.
(5) 원형 상징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산 너머 산 너머서 어둠을 살라먹고, 산 너머서 밤새도록 어둠을 살라 먹고, 이글이글 앳된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 박두진, '해'에서
-이 시의 중심 소재인 '해'는 세계의 모든 인간에게 거의 예외없이 빛과 생명, 기쁨과 희망, 탄생과 창조 등을 의미하는 원형적 심상이다. 그리고 이 시는 또 그러한 해가 역시 보편적으로 죽음과 사악과 혼란 등을 의미하는 원형적 상징 '어둠'을 살라 먹고 솟아 오르는 그날에 대한 소망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2.소설과 상징
(1) 이문열 소설『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타난 폭력의 상징성
‘나’는 아버지의 좌천으로 시골 학교로 전학가게 되고, 절대 권력을 지닌 반장 엄석대를 만나게 된다. 폭력은 하나의 모호하지만 하나의 본질적인 존재이며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한다. 서사구조상 ‘나’는 엄석대 체제에 저항하다가 질시와 배척을 받게 되고 소외당한다. 위기상황에서 ‘나’는 절대 권력의 체제에 더 이상 저항할 의사가 없음을 보이고 순응하고 동조한다. 그러나 또 다른 강력한 폭력이 나타난다. 새로운 담임에 의해 엄석대 체재의 허구성이 드러나며, 민주적 환경의 새 질서가 회복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 속에 놓여있는 인물들은 폭력성을 상징하거나 부각시키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 즉, 한병태는 합리적 민주적 사고를 지닌 성격으로 엄석대의 권위에 도전하지만, 현실의 부조리함에 좌절하는 인물로서 폭력의 희생자이며 목격자이다.
엄석대는 절대 권력을 지니려 하며, 반 아이들의 이기적 속성을 교묘히 이용할 줄 아는 인물로 권력의 핵심이며 폭력을 구사하는 이 소설의 한 축을 지탱한다. 상징이 비유하는 범주상 군부독재나 근현세의 독재자부류를 암시하고 있다.
(2) 김유정 소설에 나타난 성의 상징성
김유정 소설에서 성이 갖는 상징성은 물화된 세계의 가치 교환적 의미를 다량 내포한다. 또한 성은 생존의 조건이다. 그는 빈민이 어떻게 매춘의 지경에 다다르게 되었는지를 일련의 단계를 통하여 보여주면서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윤리를 잃고 성윤리가 생존 앞에 무너지는 현상을 소설 속의 인물을 통하여 고발하고 있다.
『가을』은 아내를 매매춘하는 내용을 줄거리로 하고 있다. 복만은 아내와 다섯 살된 아들 영득이가 있다. 소작이라고 하지만 한해 농사를 지어도 빚도 못 갚은 형편이다 그런데도 복만은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 복만은 너무 가난해서 자기 아내를 소장사에게 파는데 이제는 식구를 매춘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매음을 위해 인신매매를 하게 되는 지경까지 이른다.
『소낙비』에서 춘호는 노름밑천 2원을 장만키 위해 어린 아내에게 매춘을 강요하고 있고, 그 아내는 이러한 남편의 강요에 의한 것이긴 하나 아무런 죄의식 없이 이주사에게 몸을 내 맡긴다. 뿐더러 이주사를 상대로 매춘을 하는 그녀의 태도에는 타의에 의한 것이라고만 보기엔 어떤 적극성조차 띠고 있다.
Ⅴ. 상징에서 본 문학정신
1. 세계이해의 톡특한 방식
살펴 본 바와 같이 세계이해의 한 독특한 방식으로써의 상징은 인간의 모든 문화적 지향은 모두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그러한 의미체계 가운데서 상징은 독특한 의미표상의 근거를 가진다.
즉, 실재를 구체성과 생동성 그것으로 획득해 내려는 인간만이 가능한 일련의 고도의 정신 작용이다.
무엇보다 상징은 지각적인 대상에 대한 의미화라기보다는 부재해 있거나 지각하기 불가능한 대상을 재연하려는 의미화이다.
--->해독자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이해와 해석을 요청한다.(언어든 비언어적이든 반드시 이 미지 형태를 취한다)
2. 상징은 이미지를 통하여 상상력을 열어준다.
상상력은 상징의 실형태이다. 살아있는 상징은 상상력을 역동적으로 자극한다. 그리하여 상징은 객관적인 인식위에 기초해 있는 개념들 보다 부재하지 못하는것들, 즉 형이상학적인 것 들을 인식하고 드러내려는 인간의 초월의 자세 그것을 보여 준다
그리하여 독자의 공감을 유발하는 상징적 수사가 텍스트적 조건으로 존재하는 방식 및 독자를 소환하는 원리에 대한 탐색이 가능하게 된다. ○선이해와 이해를 통한 생산적 과정의 일환 텍스트 읽기에서 텍스트적 조건이 소통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것이 독자의 선이해라는 점에서 선이해를 통해 읽기의 과정을 역동적으로 구성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선이해가 이해와 순환적 반복의 관계에 있는것이 아니고 이해를 확장하고 재구조화하는 생산적 과정임을 확인하게 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선이해와 이해는 공감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로 전환되면서 읽기 과정이 지속적인 의미 생산 활동일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이상에서 상징은 텍스트적 조건을 통해 우리의 정신 속에 내재화 되어 있는 잠재적인 구조를 구체화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텍스트적 조건은 잠재된 구조를 재생산함으로써 독자를 소환한다. 이렇게 소환된 독자가 자신에게 내면화 되어 있는 사회구조를 인식하고 이것으로부터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문화적 조건들을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유도하는 데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김혜형「상징의 수사와 공감형성의 상관성 연구」
권국명「상징의 의미 연구」
김용직 「상징」
전성기 한국기호학회 언어와 기호 / 제 1 부 : 이론적 성찰 ; 언어 기호 개념의 재고
www.happycampus.co.kr
http://100.naver.com/100.nhn?docid=8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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