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

소개글

단군신화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⑴단군신화란?
①단군신화의 내용
②단군신화를 언급한 사서
③ 단군신화를 분석하기에 앞서서
④ 단군신화 분석

⑶단군신화의 증거들
①각저총-씨름도

본문내용

EnCyber.com 화상석 부문 참조
무씨사당은 산동성의 서남부인 가상현의 남쪽 15㎞에 있는 지방집의 구릉의 북록에 자리하고 있다. 두 기의 한대 무덤과 그 주변에서는 사당에 장식되어 있었던 많은 수의 화상석이 발견되었다. 한대에 조성된 중국 산동 가상 무씨사의 화상석이 우리의 단군신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김재원에 의해서 주장되면서 관심이 되었다.
그 중 삼국유사의 기이편 고조선과 관계있는 화상석은 좌석실 앞 동쪽 천장석(환인과 환웅의 천상세계와 환웅이 지상으로 하강 준비), 좌석실 앞 서쪽천장1석(환웅의 지상세상 하강), 좌석실 앞 서쪽천장2석(환웅의 세상의 주관), 좌석실 앞 서쪽천장3석(단군왕검 탄생과 성장과정), 좌석실 앞 서쪽천장4석(단군 왕검의 조선건국)이다.
무씨사당화상석 제2석 제2층
우측 상단부에 2명의 큰 인물이 날개달린 작은 인간들에게 시중을 받고 있다. 날개달린 작은 인간들을 천인이라고 보고 4명의 천인에게 시중을 받는 이를 천계의 왕인 환인, 그리고 3명의 천인에게 시중받고 있는 이를 환웅으로 본다.
좌측 상단부와 중단부에서는 환인이 아들 환웅의 지상세계로의 하강을 허락하고 배웅을 하는 모습으로 본다. 그리고 우측 중단부에서는 환웅이 지상세계로 출발하는 모습으로 본다. 그 도중에 환웅을 시중드는 3명의 천인이 미리 길을 예비하는 모습으로 보기도 한다.
그리고 중간 하단부에는 환웅이 내려오기 전에 먼저 내려온 도래인(수레를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이 환웅을 맞이할 수레와 함께 천부인에 따라 통치할 3국의 권위를 상징하는 지팡이 2개와 칼을 들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은 우측 하단부의 사람들은 토착세력들의 유력 인사가 환웅을 영접하기 위해서 모인 것으로 판단된다.
무씨사당화상석 후석실 제3석
1석 - 좌측 부분에 나오는 인물은 환인으로 3마리의 용마가 끄는 마차에 타고 환웅을 배웅하고 있다. 중간부분에서는 환웅이 지상세계로 내려오는 부분이며, 좌측에서는 지상세계의 통치자들이 환웅을 맞이하고 있다.
2석 - 좌측의 상단부에 북채가 보이는데 이 북채는 인간의 모든 것과 인간의 360여 일을 주관하는 자를 뜻하며 바로 이 북채를 들고 있는 자가 환웅이다. 그리고 환웅의 왼편에 있는 나팔을 부는 자가 풍백이며, 중간에서 번개와 구름을 주관하는 자가 운사, 그리고 비를 뿌리는 자가 우사이다. 그리고 문이 보이는데 이 문은 통천문이라고 하늘과 땅을 연결시켜주는 문으로 보고 있다.
3석 -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보아서 오른쪽의 아이를 단군왕검, 그리고 곰을 맥족조선(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아 당시 세력권), 그리고 범을 예족조선이라 본다. 그리고 밑의 새를 환웅족으로 보며, 왼쪽으로 갈수록 아이(단군왕검)이 성장하고 있다고 본다.
4석 -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을 나타낸다. 가장 오른쪽의 말을 탄 인물을 성장한 단군왕검으로 보고 그 왼쪽에 맥족조선의 5가지 가축 토템과 함께 신단수를 표현하고 있다. 즉, 단군왕검이 신단수를 통한 하늘 숭배를 통해서 건국을 이루어낸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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