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우유바다 휘젓기’ 설화
2. 인도신화의 교체신교적 특성
3. 인도의 2대 서사시 - ‘마하바라타’, ‘라마야나’
4. ‘라마야나’의 이야기
2. 인도신화의 교체신교적 특성
3. 인도의 2대 서사시 - ‘마하바라타’, ‘라마야나’
4. ‘라마야나’의 이야기
본문내용
아가도록 놓아준다.
- 젊은 영웅들
일생일대의 치욕을 당한 라바나는 너무 강한 힘 때문에 저주에 걸려 오랜 시간 잠을 자야하는 쿰바카르나를 깨워 하누만 수그리바 등에게 상처를 입히고 원숭이 측에 커다란 공포와 피해를 주지만 결국 라마의 아스트라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번에는 라바나의 아들들이 모두 전장으로 나가기를 자처하니 다시 대 전투가 시작되고 그 중 아티카야의 활약이 눈부셔 락슈마나는 그를 맞아 서로 온갖 아스트라를 쏘아보내며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바람의 신 바유가 락슈마나의 귀에 아티카야의 약점을 속삭여주니 락슈마나는 브라흐마스트라를 쏘아 그를 죽이게 된다.
- 구원에 나선 인드라지트
계속해서 패전보가 들려오자 인드라지트는 다시 출전하여 환각 전법으로 라마 형제에게 무수한 화살을 퍼부어 쓰러뜨리고 돌아간다. 이에 하누만은 비비샤나가 일러준 산으로 가서 약초를 찾으나 약초들이 놀라 숨어버리자 하누만은 산을 통째로 뽑아오니 그 약초 향기를 맡고 라마형제는 다시 깨어났다. 뒤이어 쿰바와 니쿰바라는 락샤사가 원숭이들을 습격하여 앙가다 등을 쓰러뜨리니 수그리바와 하누만이 각각 쿰바와 니쿰바를 쓰러뜨린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인드라지트는 또 구원에 나서나 이번에는 라마가 인드라지트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그를 죽일만한 아스트라를 준비하자 그는 라마의 마음을 알아채고 성안으로 들어가버린다.
- 환각술로 시타를 죽이다
성안으로 돌아온 인드라지트는 라마의 신통력에 불안하고 분하여 시타를 죽여버리는 것이 싸움을 이기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자 주저앉고 자신의 전차에 시타를 태우고 나가서 원숭이들이 보는 앞에서 시타의 목을 잘라버린다. 모두가 더 이상 싸울 기력을 잃고 하누만은 서둘러 라마를 찾으니 인드라지트는 이것을 기회로 한동안 공격해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자신의 힘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사를 올리기 시작한다. 라마가 시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자 비비샤나가 다가와서 크게 웃어버리고는 그것은 인드라지트가 환각술을 사용한 것이라고 말해준다. 라마가 재차 확인을 하자 비비샤나는 확신있게 대답하며 인드라지트는 그의 제사를 방해하는 자가 그를 죽이게 될 것이라는 예언과 함께 지금이 기회라고 일러주니 라마는 락슈마나에게 명을 내린다.
- 락슈마나가 인드라지트를 죽이다
락슈마나와 원숭이들이 공격해오자 인드라지트는 어쩔 수 없이 제사를 중단하고 화가 나서 락슈마나와 싸우게 된다. 서로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아스트라의 공방전을 벌이며 락슈마나는 여기저기 화살을 맞아 피를 흘리면서도 인드라지트의 전차를 부수고 활을 부러뜨리며 결국 인드라가 관장하는 치명적인 아스트라를 쏘아보내니 인드라지트의 머리가 땅으로 떨어진다. 인드라지트는 인드라를 생포하여 자신의 칭호를 얻었으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인드라의 아스트라에 죽임을 당한다.
- 최후의 대결전
인드라지트의 사망 소식을 들은 라바나는 크게 노하여 전차를 타고 출전하나 원숭이들의 사기는 높아져만 가고 라바나는 마침내 신들이 자신을 버렸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신들의 배신에 기가 꺾일 수는 없는 라바나는 비비샤나를 구하려던 락슈마나에게 마야의 창을 내던져 그를 쓰러뜨린다. 라마는 하누만에게 다시 약초를 찾아 락슈마나를 구해줄 것을 당부하고 라바나를 결사적으로 밀어붙이니 라바나는 슬쩍 싸움터를 떠난다. 이번에도 히누만이 산을 뽑아서 락슈마나를 회생시킨다.
드디어 최후의 대결전을 앞두고 하늘에서 지켜보던 천신들은 라바나는 전차를 타고 싸우는데 라마는 서서 싸워야 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하여 인드라가 자신의 전차와 전차사를 라마에게 보내니 라마와 라바나는 전차를 타고 대치하여 치열한 아스트라의 공방을 펼친다. 라마는 성인에게서 배운 아스트라로 결국 라바나를 쓰러뜨리고 승전고를 울리며 랑카로 들어선다.
- 냉혹한 라마, 불의 의식
라마는 랑카에 들어서서 직접 시타에게 달려가지 않고 하누만을 보내 패물로 치장을 한 후에 자신에게 오도록 전하게 한다. 시타는 가마에도 타지 못한 채 라마에게 와서 그의 다리를 잡고 눈물을 흘리지만 라마는 냉혹하게 그녀를 물리치며, 라바나의 집에서 오랜 시간 머무른 시타를 다시 아내로 받아들일 수는 없으니 시타는 자유로운 몸이므로 가고싶은 곳으로 가도 된다고 말한다. 놀라운 라마의 이야기에 시타는 물론 락슈마나와 하누만 등도 경악을 금치 못하니 시타는 잠시 후에 락슈마나에게 불을 피워달라고 부탁한다. 시타는 불 속으로 들어가면서 불의 신 아그니에게 자신이 진정 정숙하다면 자신을 지켜달라고 말하며 불의 의식을 치룬다. 그러자 불길이 하늘까지 치솟으며 하늘에서는 신들이 내려온다.
- 신들의 하강
땅에 내려온 신들은 라마에게 인사를 하고 신들의 할아버지 브라흐마가 모든 것을 설명한다. 라마는 신중의 신 나라야나의 화신이고 시타는 나라야나의 아내 락쉬미 여신의 화신으로 라마가 왕국에서 숲으로 쫓겨나서 라바나를 퇴치하기까지 모두가 천신들의 시나리오였음을 알리며 어찌하여 시타를 불 속으로 보냈는지에 대해서 묻자 하늘에서 불의 신 아그니가 팔에 시타를 안고 라마의 곁으로 내려온다. 아그니는 ‘시타는 가장 정숙한 여인이므로 나의 불길로 태울 수 없습니다’ 라고 전하자 라마는 그제서야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시타가 스스로 자신의 정숙을 증명하지 못했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녀가 의심을 받았을 것이라며 시타가 자신의 생각대로 시험을 통과해 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신들은 라마의 깊은 생각에 감명을 받고 천계로 돌아갔으며 라마 일행은 시타를 데리고 모두 함께 아요드햐로 돌아간다.
- 라마의 즉위식
아요드햐에서 고행중인 바라타와 재회하고 형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곧 라마가 왕으로 즉위하여 모든 원숭이들에게 포상이 주어지자 시타는 자신의 아름다운 목걸이를 풀어들고 원숭이들과 라마를 번갈아가며 쳐다보았다. 라마는 시타의 마음을 짐작하고 ‘당신의 목걸이를 가장 용감하고 지혜롭고 대담하고 겸손하며 진실된 원숭이용사에게 걸어주도록 하시오’ 하니 시타는 주저 않고 하누만에게 목걸이를 걸어준다. 그렇게 라마가 다스리는 왕국은 태평성세를 누렸으며 후세에 라마라자(라마왕)라는 단어는 태평성대를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다.
- 젊은 영웅들
일생일대의 치욕을 당한 라바나는 너무 강한 힘 때문에 저주에 걸려 오랜 시간 잠을 자야하는 쿰바카르나를 깨워 하누만 수그리바 등에게 상처를 입히고 원숭이 측에 커다란 공포와 피해를 주지만 결국 라마의 아스트라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번에는 라바나의 아들들이 모두 전장으로 나가기를 자처하니 다시 대 전투가 시작되고 그 중 아티카야의 활약이 눈부셔 락슈마나는 그를 맞아 서로 온갖 아스트라를 쏘아보내며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바람의 신 바유가 락슈마나의 귀에 아티카야의 약점을 속삭여주니 락슈마나는 브라흐마스트라를 쏘아 그를 죽이게 된다.
- 구원에 나선 인드라지트
계속해서 패전보가 들려오자 인드라지트는 다시 출전하여 환각 전법으로 라마 형제에게 무수한 화살을 퍼부어 쓰러뜨리고 돌아간다. 이에 하누만은 비비샤나가 일러준 산으로 가서 약초를 찾으나 약초들이 놀라 숨어버리자 하누만은 산을 통째로 뽑아오니 그 약초 향기를 맡고 라마형제는 다시 깨어났다. 뒤이어 쿰바와 니쿰바라는 락샤사가 원숭이들을 습격하여 앙가다 등을 쓰러뜨리니 수그리바와 하누만이 각각 쿰바와 니쿰바를 쓰러뜨린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인드라지트는 또 구원에 나서나 이번에는 라마가 인드라지트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그를 죽일만한 아스트라를 준비하자 그는 라마의 마음을 알아채고 성안으로 들어가버린다.
- 환각술로 시타를 죽이다
성안으로 돌아온 인드라지트는 라마의 신통력에 불안하고 분하여 시타를 죽여버리는 것이 싸움을 이기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자 주저앉고 자신의 전차에 시타를 태우고 나가서 원숭이들이 보는 앞에서 시타의 목을 잘라버린다. 모두가 더 이상 싸울 기력을 잃고 하누만은 서둘러 라마를 찾으니 인드라지트는 이것을 기회로 한동안 공격해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자신의 힘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사를 올리기 시작한다. 라마가 시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자 비비샤나가 다가와서 크게 웃어버리고는 그것은 인드라지트가 환각술을 사용한 것이라고 말해준다. 라마가 재차 확인을 하자 비비샤나는 확신있게 대답하며 인드라지트는 그의 제사를 방해하는 자가 그를 죽이게 될 것이라는 예언과 함께 지금이 기회라고 일러주니 라마는 락슈마나에게 명을 내린다.
- 락슈마나가 인드라지트를 죽이다
락슈마나와 원숭이들이 공격해오자 인드라지트는 어쩔 수 없이 제사를 중단하고 화가 나서 락슈마나와 싸우게 된다. 서로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아스트라의 공방전을 벌이며 락슈마나는 여기저기 화살을 맞아 피를 흘리면서도 인드라지트의 전차를 부수고 활을 부러뜨리며 결국 인드라가 관장하는 치명적인 아스트라를 쏘아보내니 인드라지트의 머리가 땅으로 떨어진다. 인드라지트는 인드라를 생포하여 자신의 칭호를 얻었으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인드라의 아스트라에 죽임을 당한다.
- 최후의 대결전
인드라지트의 사망 소식을 들은 라바나는 크게 노하여 전차를 타고 출전하나 원숭이들의 사기는 높아져만 가고 라바나는 마침내 신들이 자신을 버렸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신들의 배신에 기가 꺾일 수는 없는 라바나는 비비샤나를 구하려던 락슈마나에게 마야의 창을 내던져 그를 쓰러뜨린다. 라마는 하누만에게 다시 약초를 찾아 락슈마나를 구해줄 것을 당부하고 라바나를 결사적으로 밀어붙이니 라바나는 슬쩍 싸움터를 떠난다. 이번에도 히누만이 산을 뽑아서 락슈마나를 회생시킨다.
드디어 최후의 대결전을 앞두고 하늘에서 지켜보던 천신들은 라바나는 전차를 타고 싸우는데 라마는 서서 싸워야 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하여 인드라가 자신의 전차와 전차사를 라마에게 보내니 라마와 라바나는 전차를 타고 대치하여 치열한 아스트라의 공방을 펼친다. 라마는 성인에게서 배운 아스트라로 결국 라바나를 쓰러뜨리고 승전고를 울리며 랑카로 들어선다.
- 냉혹한 라마, 불의 의식
라마는 랑카에 들어서서 직접 시타에게 달려가지 않고 하누만을 보내 패물로 치장을 한 후에 자신에게 오도록 전하게 한다. 시타는 가마에도 타지 못한 채 라마에게 와서 그의 다리를 잡고 눈물을 흘리지만 라마는 냉혹하게 그녀를 물리치며, 라바나의 집에서 오랜 시간 머무른 시타를 다시 아내로 받아들일 수는 없으니 시타는 자유로운 몸이므로 가고싶은 곳으로 가도 된다고 말한다. 놀라운 라마의 이야기에 시타는 물론 락슈마나와 하누만 등도 경악을 금치 못하니 시타는 잠시 후에 락슈마나에게 불을 피워달라고 부탁한다. 시타는 불 속으로 들어가면서 불의 신 아그니에게 자신이 진정 정숙하다면 자신을 지켜달라고 말하며 불의 의식을 치룬다. 그러자 불길이 하늘까지 치솟으며 하늘에서는 신들이 내려온다.
- 신들의 하강
땅에 내려온 신들은 라마에게 인사를 하고 신들의 할아버지 브라흐마가 모든 것을 설명한다. 라마는 신중의 신 나라야나의 화신이고 시타는 나라야나의 아내 락쉬미 여신의 화신으로 라마가 왕국에서 숲으로 쫓겨나서 라바나를 퇴치하기까지 모두가 천신들의 시나리오였음을 알리며 어찌하여 시타를 불 속으로 보냈는지에 대해서 묻자 하늘에서 불의 신 아그니가 팔에 시타를 안고 라마의 곁으로 내려온다. 아그니는 ‘시타는 가장 정숙한 여인이므로 나의 불길로 태울 수 없습니다’ 라고 전하자 라마는 그제서야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시타가 스스로 자신의 정숙을 증명하지 못했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녀가 의심을 받았을 것이라며 시타가 자신의 생각대로 시험을 통과해 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속내를 밝혔다. 신들은 라마의 깊은 생각에 감명을 받고 천계로 돌아갔으며 라마 일행은 시타를 데리고 모두 함께 아요드햐로 돌아간다.
- 라마의 즉위식
아요드햐에서 고행중인 바라타와 재회하고 형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곧 라마가 왕으로 즉위하여 모든 원숭이들에게 포상이 주어지자 시타는 자신의 아름다운 목걸이를 풀어들고 원숭이들과 라마를 번갈아가며 쳐다보았다. 라마는 시타의 마음을 짐작하고 ‘당신의 목걸이를 가장 용감하고 지혜롭고 대담하고 겸손하며 진실된 원숭이용사에게 걸어주도록 하시오’ 하니 시타는 주저 않고 하누만에게 목걸이를 걸어준다. 그렇게 라마가 다스리는 왕국은 태평성세를 누렸으며 후세에 라마라자(라마왕)라는 단어는 태평성대를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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