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는 대한제국 말에 극심한 폐해를 드러내더니 결국 나라를 망치는 일이 벌어졌다. 조선민중들은 식민지배하에서 노예적 삶을 살아야만 했으며 나라를 팔아먹는 앞잡이들과 친일매국노들만이 떵떵거리고 살아 왔다. 해방과 더불어 광복이 찾아 왔지만 부의 세습과 기회의 불균등성은 대한민국을 소위 가진 자들의 천국으로 만들었고 친일매국에 가슴이 맞닿아 있는 맨탈리티는 결국 애국심보다는 어떻게 해서든 성공을 거두어야 한다는 이기심으로 응축되어 극심한 경쟁사회를 만들고 말았다. 부의 세습과 기회의 불균등성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자들을 가난으로 몰아갔고 결국 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함으로서 절대빈곤의 상태로 치닫고 만 것이다. 경쟁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는 가운데에서의 경쟁은 승자를 오만하게 하고 패자를 불만스럽게 한다. 그러한 패배의식이 건전한 노동정신을 훼손하고 결국 자포자기의 심정에 빠뜨려 절대빈곤 상태를 초래한다. 빈곤의 또 다른 원인은 실업과 비정규직 문제로 건전한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노동의욕이 결여되어 빈둥대고 노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사람들의 근면성은 알아준다. 즉 기회가 주어지면 누구나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거나 최저임금수준(시간당 4000원)의 일자리가 넘쳐 이곳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빈곤상태로 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태성김진수(2004), 「사회보장론」, 청목출판사.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참고문헌
김태성김진수(2004), 「사회보장론」, 청목출판사.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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