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적 관점에서의 신자유주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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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적 관점에서의 신자유주의 비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아시아적 가치와 신자유주의

2. 동양적 자유의 개념

3. 유교에서 말하는 자유의 개념

4. 아시아적 가치로의 회귀 필요성

본문내용

할 수 있는 IMF는 우리에게 자유가 아니라 구속을 가져왔다. 교육부문까지 잠식한 신자유주의는 시장논리의 강요를 통해 공공성을 파괴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논리는 교직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학부모의 세속성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담임 교체를 교육청에 요구한 것이 결코 놀랄 일도 아니다. 또 평가라는 이름 하에 일선학교를 적자생존의 경쟁의 장으로 내몰고 있다. 즉, 줄어든 교육예산을 교육개혁 우수학교에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사들은 평가보고서를 작성하느라 학생들 자습시키기를 밥먹듯이 하고 있다. 그러나 뒤쳐진 학교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하는 것이 교육의 논리 아닌가?
자본주의 논리에 비추어보더라도 교육은 시장논리에 맡겨둘 수 없는 영역이다. 시장논리가 모든 영역에 침투해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교육은 가정과 함께 시장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교육은 이기심과 자기주장이 아니라, 자기희생과 공동체에의 헌신을 배울 수 있는 도량(道場)이 되어야 한다. 적어도 학교만은 각박하고 때글때글한 현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기성찰을 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주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신자유주의는 과잉축적된 세계금융자본이 우리에게 강요하는 것이므로 자유가 아니다. 비록 신자유주의에 자유가 있다고 해도 교육은 신자유주의의 대상이 아니다. 신자유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아시아적 가치로 돌아갈 수 밖에 없으며, 그것은 서구의 ‘자유’ 개념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유 개념을 밝혀내고 학습하는 것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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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27
  • 저작시기2012.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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