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7조(불안장애)

소개글

정신건강7조(불안장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공황장애
강박장애
사회공포증

본문내용

보호적이라고 알려져있다.
증상- 사회 공포증 환자들은 두려워하는 상황에 노출되거나 노출될 것이 예상될 때 심각한 불안감이 발생한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공황발작(panic attack) 형태로 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환자들은 불안감을 일으키는 상황을 피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하게 되고 이것이 사회적 기능에 저하를 일으킨다. 우울증이 흔하게 나타나는데 사회 공포증 환자의 1/3 정도가 우울증을 가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알코올 남용 같은 몰질 남용 문제도 흔하게 나타난다. 타인들 앞에 나서는 상황에서 늘 공포를 갖는 것이 대표적 증상. 본인은 이런 공포가 지나치고 비합리적이라는 사실을 대부분 알고 있다
특징적인증상-
적면공포: 얼굴이 달아오르고 빨개지는 것을 두려워함
떨림공포: 손이나 입술, 눈꺼풀, 목 등이 떨림을 두려워함
연단공포: 발표, 인사말, 노래부르기등을 두려워함
낭독공포: 소리내어 글읽기를 두려워함
수행공포: 다른 사람앞에서 일이나 식사, 전화걸기, 운동을 못함
쓰기공포: 다른사람앞에서 글을 쓰는것을 못함
공중변소공포: 다른 사람이 근처에 있을 때 소변을 보지 못함
자기냄새공포: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나서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든다고 생각함
시선공포: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해 불안해지고 불편해함
자기시선공포: 자기시선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함
아형
사회공포증은 수줍음과는 다르다. 물론 사람들 앞에 나설 때, 남의 시선이 두렵고 얼굴이 붉어지며, 심장박동이 마구 뛰는 점에서는 수줍음과 비슷하지만, 사회공포증의 경우 그 정도가 지나쳐 정상적인 생활 자체가 어려우며, 남들 앞에 나서기를 꺼리는 행동이 사회적 기능 장애로까지 이어지곤 한다. 수줍음이란 비교적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남들 앞에 잘 나서지 않고 소극적이며, 부끄러움을 잘타는 성격을 말한다. 일상생활에 지장은 거의 없거나 조금 느낄 수 있지만, 회피행동을 하지는 않는다. 사회공포증은 수줍음과 비교해 생활에 지장을 훨씬 더 많이 받고 회피행동을 보다 많이 한다. 명백한 진단 기준이 있으며, 분명한 장애를 의미한다.
치료방법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있다. 일부 환자는 약물치료 혹은 인지행동치료의 단독 치료만으로도 효과적이며, 일부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의 병용으로 잘 치료된다
약물치료는 다양한 항우울제, 항불안제, 베타차단제들이 쓰이고 있으며 향후에 더 많은 약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대개 10명이내의 사람들을 한 그룹으로 구성하여 보통 1주일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모여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인지분석과 재구성, 공포를 일으키는 사회적 상황에의 노출, 그리고 다양한 행동치료를 숙제로 주어 생활에서 실습하고 기록하게 하는 집단치료로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예방/예후
사회공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인관계를 비롯한 사회적상황에서는 다소의 긴장이나 불안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10대 때는 아직 대인관계기술 등의 사회적 기술이 발달되지 못한 시기다. 따라서 그런 상황에서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불안이나 그때 동반되는 가벼운 수치심을 매우 치욕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사회공포증으로 발전하기 쉽다. 따라서 어려운 상황에서의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다소 힘들더라도 피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공포증은 전형적으로 10대중반(15-16세)에 주로 발병하며 30대 이후에 발병하는 경우는 드물다. 발병은 치욕스러운 경험으로 인해 갑자기 시작될 수도 있고 서서히 시작될 수도 있다. 예후는 대개 지속적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드물게 30대 이후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특정 공포증은 치료에 대한 반응이 더 좋은 반면, 예후가 안 좋은 경우 사회 공포증은 대개의 경우 청소년기에 시작되어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되는 경향이 있으며 상당 기간 개인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학업이나 직장 생활 같은 사회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시
-어린 시절 위탁 가정을 전전하며 지내다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미국의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는 사회공포증과 경계성 성격장애 환자였다. 영화를 찍다 혹 실수할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 그는 자신의 공포를 술과 수면제로 해소하면서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는 등 자주 돌출 행동을 보였다. 비록 먼로가 출연한 영화는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그와 함께 일한 빌리 와일더 감독은 먼로와의 작업이 \"완전히 악몽\"이었다고 회고했다. 먼로는 결국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화려했던 생을 마감한다.
진단기준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Ⅳ-TR)의 진단 기준에 따르면 다음의 기준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1) 친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거나 타인으로부터 심사받을 수 있는 사회적인 상황 또는 일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현저하고 지속적인 공포가 있다. 개인은 창피를 당하거나 난처해질 만한 행동을 하는 것을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이게 될까 봐 두려워한다.
2) 두려워하는 사회 상황에 노출되면 거의 예외없이 불안반응을 일으키며 공황발작이 상황에 의해 반드시 나타나거나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경우도 있다.
3) 공포가 과도하고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자신이 알고 있다.
4) 두려워하는 상황이나 일을 회피하거나, 심한 불안이나 고통을 느끼며 인내한다.
5) 이로 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 직업적 기능, 사회적 활동이나 관계에 현저한 방해를 받거나 공포증이 있는 것에 대해 현저한 불편감이 있다.
6) 18세 미만인 경우에는 기간이 적어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7) 다른 불안장애로 인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8) 다른 병(신체질환 또는 정신질환)이 있을 때에는 그것과 관련이 없어야 한다.
검사정신과적 상담을 통해 우울장애와 감별해야 한다. 우울장애의 경우 사회적 회피 외에 다양한 우울 증상이 동시에 존재한다. 성격 장애와의 감별도 필요한데 일부 성격 문제는 사회화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사회화에 대한 요구가 결핍된 경우가 있다.

키워드

불안장애,   공황장애,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