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요약] 그룹 지니어스(group genius) _ 키스 소여(keith sawyer) 저

소개글

[독서요약] 그룹 지니어스(group genius) _ 키스 소여(keith sawyer)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협력이 지닌 창조적인 힘
- 협력하는 팀의 즉흥적인 대응력
- 완벽한 심리적 몰입, 그룹 플로
- 그룹 씽크(think)에서 그룹 지니어스(genius)로
- 작은 아이디어의 불꽃
- 대화와 정신의 재발견
- 즉흥적인 혁신조직 만들기
- 창조적인 협력망 만들기
- 고객과 함께 협력하기

본문내용

크를 지원한다. 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 툴 같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툴은 한 사람의 고객이 아이디어를 낼 때 혁신을 더 쉽게 이끌어낸다. 성공하는 기업은 고객과 함께 협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협령망을 이끄는 고객들은 기업의 경계를 훌쩍 넘어선다. 고객과 협력하려면 판매 계약이나 고객서비스 창구를 통해 고객들을 한쪽으로 보내기보다는, 조직의 곳곳에 고객들과 연결할 수 있는 연결통로를 만들어야 한다.
혁신 기업들은 고객이 있는 곳으로 달려갈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들과 경쟁사까지 포함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혁신을 이루어 낸다. 이것의 기본 전제는 창의력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것이다. 비록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집에서, 사무실에서, 그리고 취미생활을 통해 협력망에 기여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창의적인 기여를 함으로써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혁신으로 이룬 수익은 일당 해당 기업이 차지한다. 비록 그 혁신이 협력망을 통해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해당 기업이 특허나 저작권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만일 협력망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돈을 빌리려는 목적만을 가지고 협력망에 참여한다면 혁신을 이루어 낼 수 없을 것이다.
그룹 지니어스의 1등 조직을 만드는 11가지 협력기술을 살펴보면서, 다른 조직관리의 방법과 그룹지니어스가 말하는 조직기술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른 조직관리의 기술들은 리더의 역할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룬다. 한비자, 권력의 기술, 10인 이하의 조직을 잘 이끄는 법 에서도 그렇다. 어떤 리더가 그 조직을 이끄느냐에 따라 조직의 성패가 갈린다고 말하면서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은 바로 조직의 리더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룹지니어스는 그룹이 혁신을 이루기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간단하게 언급되는데, 그룹의 경영자는 그룹플로가 일어나는 상황에 참여할 수는 있으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지 않고 그들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매우 간단하게 해석할 수도 있겠으나 내가 보기엔 그룹지니어스를 발휘하도록 하는 데는 리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조직의 리더들은 그에 대한 궁극적인 책임자이다. 따라서 많은 조직에서 리더들은 카리스마를 가지고 의사결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이것은 조직의 리더가 능력과 권력을 구별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는 것이지만, 사실상 현실적인 조직은 보통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룹이 즉흥적 협력을 통한 창조적인 혁신을 이루려면 자유롭게 행동하고, 그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 져야 한다. 이것은 조직의 리더의 권한을 축소시키기 때문에 많은 리더들이 좋아하는 방식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앞서 살펴 본 것처럼 즉흥적인 협력은 그룹이 천재성을 발휘하도록 한다. 많은 예와 연구들에서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는 혁신이 그룹의 경쟁력이라고 할 때 이를 활발히 하기 위해서 혁신적인 조직구조를 형성하는 것과 동시에 리더의 역할도 새롭게 정립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조직 효율성,   협력,   씽크,   지니어스,   독서요약,   창조적인 협력망,   그룹 지니어스,   키스 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