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심리학(A+급 자료)

소개글

감각심리학(A+급 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것이다. 그러나 신경반응의 이러한 특수성에는 한계가 있다. 냉각수용기는 낮은 온도에 뿐만 아니라 아주 높은(섭씨 45도 이상) 온도에도 반응한다. 결과적으로 매우 뜨거운 자극은 냉각수용기와 온각수용기를 모두 활성화시킨다.
*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생존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피부 온도의 작은 변화도 탐지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우리의 온도감각은 상당한 온도변화에도 완전하게 적응하기 때문에 2~3분이 지나면 어떤 자극도 차갑거나 뜨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 통각(a sense of pain)
* 조직손상을 일으킬 만큼 강한 자극은 무엇이나 통각자극이다. 그것은 압력, 온도, 전기충격, 또는 자극성 화학물질일 수 있다. 그러한 자극들은 피하의 화학물질의 분비를 유발하고, 그것은 다시 높은 역치를 가진 수용기들을 자극한다(변환단계). 이 수용기들은 전문화된 자유신경종말을 가진 뉴런이다.
* 부호화: 고통의 질에 대한 차이는 부상을 입으면서 즉시 느끼는 고통인 위상성 통증(phasic pain)과 부상이 있고 난 후에 경험하는 고통인 긴장성 통증(tonic pain)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상성 통증은 전형적으로 날카롭고 즉각적인(강도가 급히 올라갔다가 급히 떨어지는) 고통이며 지속시간이 짧은 반면, 긴장성 고통은 전형적으로 둔하고 오래 지속되는 고통이다. 부상을 입으면 파상적인 통증(위상성 통증)을 즉각적으로 느끼지만, 잠시 후에는 부상부위의 팽창으로 인한 지속적인 통증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이 두 가지의 고통은 서로 다른 신경경로에 의해서 일어나며, 이들 경로는 피질의 서로 다른 부위에 도달한다.
* 관문통제 이론(gate-control theory, 통제 제어이론): 다른 어떤 감각보다 더 많이 통각의 강도와 질은 직접적 자극 이외의 요인들, 예를 들어 문화, 기대, 과거 경험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이 이론에 따르면, 고통의 감각을 위해서는 피부의 통각수용기가 활동하는 상태에 있을 뿐만 아니라 척수의 ‘신경통로’가 열린 상태에 있어서 통각수용기로부터 온 신호가 뇌로 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경통로는 피질에서 내려오는 신호에 의해서 닫힐 수가 있기 때문에 개인의 심적 상태에 의해서 약화될 수 있다.
* 신경기반 이론(neuromatrix theory): 물리적 원인이 없는데도 일어나는 통증은 전적으로 뇌에서 시작되는 통증이라고 주장한다.

키워드

심리학개론,   감각,   지각,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역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