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평가 과연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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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평가 과연 필요한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비교육적 양상이 드러나고 있다.
학생들이 서로 등수를 비교하는가 하면 시험지 감추기, 성적 속이기 같은 ‘문제행동’
을 벌써부터 보이고 있다. 아이 실력을 진단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아이에게 상처만
준다. 실수 때문에 학생들이 하위권이란 기억을 안고 지낼 수 있다. 이에 따른 못하
는 애들이 얼마나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객관식 25문항으론 도저히 학생 개개인의
약한 영역이나 강한 부분을 파악할 수 없다. 학생 답안지를 가지고 평가해 석차로 줄
세운다면, 학생들의 현 수준을 파악해 가르치는 데 활용한다는 진단평가 취지를
살릴 수 없다.
학생과 교사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할 것이다.
못사는 아이들은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라는 것이 등식이 되어버린 지금, 시골아이들
저소득층 아이들이 많은 지역은 전국 석차의 뒷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가난한 아이들이 많은 학교는 꼴찌를 면치 못할 것이고 덩달아 거기 근무
하는 교사들은 실력 없는 선생으로 낙인이 찍힐 것이다. 교사들은 그런 낙인이 찍
히고 싶지 않아 못사는 아이들이 있는 학교에서는 근무를 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학부모들도 자신의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실력 없는 학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석차까지 매겨서 공개한다는 것은 등수매기기에 불과하다.
학습의 결과를 평가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전국 석차를 매긴다든지 총점을 매겨
평균을 구하는 식의 방식으로는 곤란하다.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에 있는지 정도는 과
목별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학생들의 성취동기를 강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학부모들의 알고 싶은 욕구충족에도 어느 정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
만 학교석차 뿐 아니라 석차까지 매겨서 공개한다는 것은 등수매기기에 불과하다.
5. 쟁점 연구
앞으로 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현재의 일제고사(진단평가)를 바라보는 시각은 공통적으로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그 이유에 있어서는 다른 점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서로가 어떠한 시각에서 이를 바라보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자.
Q. 과연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아이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서 일까요? 어른들의 다툼 속에 멍들어가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무엇이 자리하게 될까요? 정말로 일제고사(진단평가)가 부활해야 하는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는건 어떨까요?
성적이 들어가지도 않는 진단평가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냉소적일 뿐이다. 과연 어른들은 아이들의 의견을 조금이라도 들어보았을까? 과연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교조나 교육부에서 싸우는 양상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들이 말하는 내용과는 별개로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쓰는 것을 최우선시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부는 자신들이 원하는 정책을 반영하고 그로서 정치적 힘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전교조는 정부의 정책에 무조건적으로 따라가게 된다면 앞으로도 주도권을 잃고 수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이러한 점은 학부모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학부모 개인은 아이를 위해 나설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체를 결성하면서 기존의 순수한 마음은 갈 길을 잃은 듯 보인다. 과연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해서 시위에 나와 플랜카드를 들고 진단평가를 반대 하였을까? 결국 어른들의 의견차가 원인이 되어 아이들의 교육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다.
아이들은 그저 시키니까 할 뿐이다. 어떠한 의미도 부여받지 못하는 시험, 그것이 아이들이 생각하는 진단평가이다. “내신에 반영되는 것도 아닌데 열심히 할 필요 있나요?” “진단평가 좋아요. 이유요? 그날 빨리 끝나잖아요.” 아이들의 답변은 교육부가 이야기 하는 취지와는 거리가 멀다.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진단평가를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든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 교육받는 대상에게 도움이 되지는 못할 망정 피해만 주고 있는 진단평가는 사라져야 할 과거의 망령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 참고
현재 일제고사를 보고 있는 학생들과의 인터뷰 동영상(CD 참조)
C. 결론
진단평가 혹은 일제고사의 부활로 인하여 실질적으로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부각되는 현 시점에서 진단평가의 지속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평가라는 측면에서 바라볼 때 무엇을 위한 평가인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목적성이 상실된 평가는 이미 그 가치를 상실한 것이나 다름없다. 정부는 왜 이러한 결과가 좋을 것이다 결과를 보고 판단해 보자라는 식의 입장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왜 이러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지 그 이유를 하나하나 따져보고 정부의 결정에 따라 그 결과를 직접 피부로 느끼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의 입장에서 그들에게 귀 기울이고 교육의 결과 보다 과정을 중요시 하며 그 과정 안에서 교육의 목적이 실현 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학생들을 위한 평가가 오히려 학생들의 교육에 방해가 된다면 그것은 이미 교육의 존재의 의미를 상실한 것이다. 항상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다. 지금부터라도 진단평가를 잠시 멈추고 무엇이 진정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제도인가를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D. reference
▶ 이 론
1. 최신 교육학개론. 성태제 외 12명 공저. 학지사. p262 ~ 289
2. 현대 교육평가의 이론과 실제 - 강승호 김명숙 김정환 남현우 허숙 공저 / 양서원
3. 인터넷 정보
▶ 동영상 출처
EBS 지식채널e
http://home.ebs.co.kr/jisike/title_group/title_index.jsp?gubun=title&y=&col=&gno=103&str=&order=1&order_direct=desc&curPage=2&page=2
http://home.ebs.co.kr/jisike/subject_group/subject_index.jsp?gubun=content&y=&col=lecture_name&str=%B4%EB%C7%D1%B9%CE%B1%B9
▶ 사진 출처
[와이텐 뉴스] ‘일제고사, 일제고사란, 일제고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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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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