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개똥녀 사건
2.1. 사건 개요
2.2.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개똥녀
3. 장풍 교사 사건
3.1. 사건 개요
3.2.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장풍 교사
4. 제자와 성관계 맺은 30대 교사 사건
4.1. 사건 개요
4.2.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교사
5. 결론
□ 참고 문헌
2. 개똥녀 사건
2.1. 사건 개요
2.2.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개똥녀
3. 장풍 교사 사건
3.1. 사건 개요
3.2.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장풍 교사
4. 제자와 성관계 맺은 30대 교사 사건
4.1. 사건 개요
4.2. 사회적으로 매장당한 교사
5. 결론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자신들끼리 도덕적으로 중학교 여교사와 제자를 비난함에 그치지 않았다. 그들은 신상정보를 공공연하게 캐내고 드러내었다. 심지어는 문제가 되었던 교사의 남편도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남편의 직장은 어디인지, 사는 곳은 어디인지 모두 드러났기 때문이다. 여교사와 제자가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수는 있지만 이 일로 인해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 주위의 사람들까지도 사회적으로 매장된다면 이는 현대판 마녀사냥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 사례 역시 네티즌 자신들의 비도덕적인 모습을 감추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 마녀사냥의 희생양을 만든 사례라고 할 수 있다.
5. 결론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3가지의 현대판 마녀사냥 사례와 네티즌들이 현대판 마녀사냥을 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비도덕적인 면을 남들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사람은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간일 수 없기 때문에 비도덕적인 일을 전혀 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를 숨기길 바라고 나와 같은 잘못을 저지르거나 더한 잘못을 한 사람을 비난함으로써 애써 위안을 받으려고 한다. 잘못을 한 타인을 비난함으로써 그를 비난 하는 나 자신은 도덕적인 사람이라는 착각에 빠지는 것이다. 자신도 완벽하게 도덕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와 같은 태도가 결국 특정 사람을 집단에서 배척당하게 만드는 것이다. 미디어는 이러한 사회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특정인을 배척하게 만든다. 미디어의 발달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빠르게 입수하게 하는 장점이 있지만 이를 바탕으로 비도덕적인 누군가를 배척하는 집단의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 역할도 한다. 중세사회에는 한 마을이나 단체에서 잘못한 누군가가 마녀로 지목되고 죽임을 당하거나 그 집단에서 쫓겨났다면 미디어의 힘에 힘입어 현재는 그 사람이 한 사회에서 마녀로 지목되어 매장당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현대판 마녀사냥은 자신들의 흉부를 감추기 위해 다른 사람의 흉부를 들춰내고 비난하는 사람들의 결과물인 셈이다.
□ 참고문헌
김근희, 「초등학생 폭행 동영상 공개에 ‘충격’...담임교사 별명은 '장풍'」, 『굿데이스포츠』, 2010. 07. 18.
나길회, 「인터넷 ‘개똥녀’ 논란」, 『서울신문』, 2005. 6. 8.
나연수, 「담임교사가 초등학생 '발로 차고 뺨 때려'」, 『YTN 신문』, 2010. 7. 15.
박재명, 「中3 제자와 성관계한 女교사 처벌은…」, 『동아일보』, 2010 10. 19.
생활기획팀, 「갈데까지 간 악플… 개똥녀사건·연예인 루머관련 욕설 여전」, 『국민일보』, 2006. 6. 9.
안홍기, 「지하철서 애완견 똥 안치운 '개똥녀'」, 『오마이뉴스』, 2005. 6. 5.
이진경, 「최진실…정다빈…유니…'개똥녀'… 공인이든 일반인이든 순식간 마녀사냥」, 『세계일보』, 2009. 4. 16.
E 뉴스팀, 「성관계 여교사와 학생 신상정보 인터넷에 무방비 노출」, 『한겨레신문』, 2010. 10. 19.
5. 결론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3가지의 현대판 마녀사냥 사례와 네티즌들이 현대판 마녀사냥을 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비도덕적인 면을 남들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사람은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간일 수 없기 때문에 비도덕적인 일을 전혀 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를 숨기길 바라고 나와 같은 잘못을 저지르거나 더한 잘못을 한 사람을 비난함으로써 애써 위안을 받으려고 한다. 잘못을 한 타인을 비난함으로써 그를 비난 하는 나 자신은 도덕적인 사람이라는 착각에 빠지는 것이다. 자신도 완벽하게 도덕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와 같은 태도가 결국 특정 사람을 집단에서 배척당하게 만드는 것이다. 미디어는 이러한 사회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특정인을 배척하게 만든다. 미디어의 발달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를 빠르게 입수하게 하는 장점이 있지만 이를 바탕으로 비도덕적인 누군가를 배척하는 집단의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 역할도 한다. 중세사회에는 한 마을이나 단체에서 잘못한 누군가가 마녀로 지목되고 죽임을 당하거나 그 집단에서 쫓겨났다면 미디어의 힘에 힘입어 현재는 그 사람이 한 사회에서 마녀로 지목되어 매장당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현대판 마녀사냥은 자신들의 흉부를 감추기 위해 다른 사람의 흉부를 들춰내고 비난하는 사람들의 결과물인 셈이다.
□ 참고문헌
김근희, 「초등학생 폭행 동영상 공개에 ‘충격’...담임교사 별명은 '장풍'」, 『굿데이스포츠』, 2010. 07. 18.
나길회, 「인터넷 ‘개똥녀’ 논란」, 『서울신문』, 2005. 6. 8.
나연수, 「담임교사가 초등학생 '발로 차고 뺨 때려'」, 『YTN 신문』, 2010. 7. 15.
박재명, 「中3 제자와 성관계한 女교사 처벌은…」, 『동아일보』, 2010 10. 19.
생활기획팀, 「갈데까지 간 악플… 개똥녀사건·연예인 루머관련 욕설 여전」, 『국민일보』, 2006. 6. 9.
안홍기, 「지하철서 애완견 똥 안치운 '개똥녀'」, 『오마이뉴스』, 2005. 6. 5.
이진경, 「최진실…정다빈…유니…'개똥녀'… 공인이든 일반인이든 순식간 마녀사냥」, 『세계일보』, 2009. 4. 16.
E 뉴스팀, 「성관계 여교사와 학생 신상정보 인터넷에 무방비 노출」, 『한겨레신문』, 201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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