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모의 개념과 연구경향

소개글

비혼모의 개념과 연구경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비혼모'의 개념

2. 비혼모 연구의 경향

본문내용

히 버려야 할 게 더 많아요.
아이가 아주 소중하긴 하지만 결혼은 둘이 하는
게 아니라 양가가 같이 하는 거니까 많은 걸
신경 써야 해요. 저는 그 많은 걸 신경 쓴 거를
그냥 다 모아서 아이한테 신경 쓰겠다는 거지요.
강요된 역할과 희생이 요구되는 결혼제도
안에서 스스로 행복할 것 같지 않았어요. 내가
꿈꾸는 가족은 엄마와 아이인 거지요.
강요된 역할과 희생을
요구해서 버려야 할
게 많은 결혼생활보다
엄마와 아기로 된
가족을 꿈꾸었음.
결혼생활보다
어머니와 자녀로
구성된 단출한
가족을 그리며
준비된 비혼모에
의해 양육된
아이도 잘 성장할
것이라 여김.
아이에 대한 생각, 어떻게 보면 정말 그냥
결혼해서 결혼했으니까 애 낳아야지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혼해서 애들 상처받고...그렇게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 거 보면서 아니, 그럴
거면 왜 결혼해서 애 낳았느냐고요. 오히려 그
애들이 내가 그냥 데리고 와서 키운 아이들보다
더 잘 자랄 거라고 자기네들은 그렇게 말 할 수
있느냐는 거죠
결혼과 이혼으로 상처
받은 아이들 보다
결혼하지 않고 데려와
키운 아이가 덜 잘
자랄 거라 말 할 수
없음.
저한테 제일 우선인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는거에요. 제가 사랑을 쏟아 부을 수 있고
애가 저한테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고
그러면서 저를 사랑해주는 아이가 필요한 거죠.
사랑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아이가
필요함.
사랑을 온전히
나눌 아기를
바라며 홀로
양육하기 위한
혼자 힘으로 아이를 키우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 기반을 마련함.
되요. 생활비 딱 정해놓은게 35 만원이거든요.
이거 이상 쓰면 저금하는 계획이 안 맞아
들어가요. 월급에서 이거 이상 쓰지 말자고
생각하죠.
계획된 저축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함.
아이를 키우며 사랑을 주고 그렇게 생활하고
싶은 건 보통 여자들과 다르지 않아요. 틈틈이
보육시설에 나가 자원봉사를 하면서 내가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시험해 보고...
보통여자들처럼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보육시설 자원봉사를
통해 엄마 됨을
시험함.
결혼선택보다는
좋은 엄마 역할을
배우면서 자녀의
행복을 바라며
기꺼이 홀로
나를 만나 아이가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 묻고 양육을 감당함.
또 묻지만 답은 언제나 하나에요. 불합리하고
불행하다고 생각되는 결혼이라는 제도를
선택하지 않았을 뿐 홀로 양육하는 것도
행복했어요. 내가 원했던 거니까...
불합리하다 생각되는
결혼을 선택하지
않았을 뿐 아이의
행복을 묻고 물으며
홀로 양육에 행복함.
참여자 1 의 언어-예술(Language-art)은 갑갑한 결혼생활보다 준비된 비혼모자 가족을
그렸고, 현실적인 양육 계획과 노력을 기울이며 자녀와의 행복을 위해 당당히 나서는
비혼모를 선택한 것이다.
참여자 3 의 언어-예술(Language-art)은 자녀의 존재자체가 살아가는 의미와 힘이 되고
복잡한 결혼생활에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구속이며, 홀로 힘겹게 양육하며 세상과
자녀로부터 받게 될 원망과 비난의 두려움은 인정과 기쁨으로 바뀌어 비혼모 가정을 다양한
가족의 하나로 선택하는 것이다.

키워드

비혼모,   미혼모,   가족,   가족복지,   가족치료,   가족정책,   비혼모 연구,   비혼모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