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체감에 법칙

소개글

수학체감에 법칙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늘릴 때마다 수익이 오히려 늘어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MS 윈도우즈입니다. 이를 수확체감의 법칙에 빗대어서 수확체증의 법칙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8. 규모의 경제는? 단기적으로 가변요소의 증가만 이야기하는 수확체감의 법칙과는 다르게, 모든 생산자원을 동일하게 늘릴 경우에 생산성이 증가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한 가지 요소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모든 자원을 같은 비율로 늘린다는 것입니다. 다만 유의할 점은 규모의 경제가 작용해도 이 성격이 무한하지는 않습니다. 무한하다면 투자할수록 생산성이 증가하는 요술방망이같은 사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생산성은 체감하게 되어 있습니다.
-> 질문한 학생이 뜻한 것이 한 요소만 증가시켜도 생산량이 점차 증가한다는 뜻이었다면, 이는 규모의 경제가 아니라 수확체증의 법칙이 됩니다.
9. 따라서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두 상품의 생산가능곡선을 그린다 해도, 여전히 두 상품에 적절한 생산요소가 다르다면 기회비용체증의 법칙은 작동할 것이고, 그렇다면 생산가능곡선이 일반적인 형태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 결론
한 질문에 너무나 많은 경제 개념이 들어가 있어서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약을 해서 결론을 내립니다.
생산가능곡선은 한 국가가 딱 두 가지 상품만을 생산한다는 비현실적인 전제를 깔고 만든 곡선으로, 기회비용과 경제성장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두 상품의 상대적 비용인 기회비용이 체증하여 원점에 대해 오목한 곡선의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
수확체감의 법칙은 다른 생산 요소는 고정하고 한 요소만 증가시킬 경우 생산성이 점차로 감소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법칙입니다. 한 상품의 절대적 생산성을 말하는 것이라, 두 상품의 상대적 비교를 하는 생산가능곡선과는 좀 차원이 다릅니다.
규모의 경제는 한 요소만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증가시키는 것인데, 이 개념 역시 수확체감의 법칙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또한 이것이 작동하는 상품의 경우에도 무한히 생산성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를 벗어나면 생산성은 체감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생산가능곡선이 규모의 경제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전혀 다른 개념으로 창안된 개념입니다.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상품이라 하더라도 생산가능곡선을 그리는 전제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장고등학교 교사 전대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