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 현황과 전망

소개글

미국이민 현황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실상 미국 노동자를 찾을 수 없는 영역으로 인식돼 온 닭공장등 업종들이 대거 비숙련 취업이민 대상 업종으로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비숙련 노동허가는 순전히 시장원리에 맡겨 모든 케이스에 구인 노력을 심사하여 승인하게 됩니다. 이러면 진짜 닭공장에 와서 일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하지 않으면 비숙련 노동허가 승인이 나지 않을수 있습니다. 기존에 해 왔던 여러 형태의 노동허가 취득 ‘작전’이 사실상 효험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영주권 취득을 위한 닭공장등으로의 취업이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위 내용은 정확한 PERM의 세부규칙사항이 아직 발표되지 않아서 2002년 5월에 한번 발표된 PERM의 규정 분석에 의한 추론이란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PERM이 발표되어봐야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많은 이민 변호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유동적인 상황을 매일 주시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이미 진행중인 분들은 아직 PERM제도가 시행전이고 이민 적체에 틈이 있으니 상황이 더 복잡해지기 전에 노동허가 절차를 마치고 영주권 수속을 시작할 수도 있는 것에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지금 비숙련 취업이민을 시작하는 분들은 향후 PERM이 시행되면 기존에 해왔던 비숙련 취업이민절차가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으니 순위에 밀려 오래 기다릴 수 있더라도 가기를 원하신다면 닭공장외 미국 식당 주방보조나 청소용역등 비교적 업무가 수월한 비숙련 취업 절차를 빨리 진행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다만 기간이 오래 걸릴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느긋한 마음은 필수입니다.
단, 직종이 정상적인 구인광고를 통해서도 현지인을 구할 수 없는 직종이라면 PERM을 기다려 빨리 노동허가를 받는게 상책이겠지요. 물론 큰 도박이 되겠지만…
확실한 것은 이제 비숙련 취업이민도 그동안의 관행과 방식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정보를 분석하여 정확한 지식에 의해 진행되어야 한다는 입니다. 한, 두번의 판단 미스에 의해 너무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하여는 닭공장이 되었든 메기공장이 되었던 거쳐야 하는 어쩔 수 없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알고 가는 길은 힘들어도 견딜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사전 지식과 정보를 갖고 준비하여 이 힘든 길에 마음의 위로를 주는 길 동무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미국이민 전망......비숙련직|작성자 didoqu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