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33(9). November 7,2000.714-25.
Benditt et al. Tilt table testing for assessing syncope. JACC Vol.28,No.1 July 1996:263-75.
Mirillo et al. Vagal and sympathetic mechanisms in patients with orthostatic vasovagal syncope. Circulation 1997;96:2509-13.
Benditt et al. Pharmacotherapy of neurally mediated syncope. Circulation 1999;100:1242-48.
Furlan et al. Cardiac autonomic patterns preceding occasional vasovagal reactions in healthy humans. Circulation 1998;98:1756-61.
Carey et al. cerebral autoregulatory responses to head-up tilt in normal subjects and patients with recurrent vasovagal syncope. Circulation 2001;104:898-902.
Connolly et al. The North American Vasovagal Pacemaker Study(VPS); A randomized trial of permanent cardiac pacing for the prevention of vasovagal syncope. JACC 1999;33:16-20.
Sutton et al. Dual-chamber pacing in the treatment of neurally mediated tilt-positive cardioinhibitory syncope; pacemaker versus no therapy: a multicenter randomized study. Circulation 2000;102:294-299.
Calkins et al. Hypotension and syncope. Heart disease: a textbook of cardiovascular medicine. 6th Ed. Saunders. 932-940.
출처 http://mednote.co.kr/
"간단한 다리의 움직임을 통하여 실신 위험의 잠재성을 피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였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소위 혈관 미주 신경 실신 (Vasovagal Syncope)이라는 실신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신은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 박동 속도가 느려져, 뇌에서 산소가 모자라면 발생한다. 특히 나이가 든 사람들이 실신을 하면 그 자리에서 쓰러지게 되어 영구적으로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골절상을 입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실신을 경험한 사람들은 갑자기 일어서는 등과 같은 위험한 동작을 피함으로써 실신을 피할 수 있으며, 충분한 염분과 물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어떤 의사들은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바로 운동할 것을 권하기도 한다.
만약 환자가 서 있는 상태에서 한 다리를 뒤로 하여 다른 다리에 걸치게 하면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에 긴장을 줄 수가 있어서, 이론적으로 환자가 앉기 위하여 가까이에 있는 의자를 찾을 시간 동안에 혈압을 유지 시켜줄 수 있다고 한다. 이 이론은 암스테르담 대학의 의학 학술 센터의 연구진들에 의하여 실험이 행하여 졌다. 즉 과거에 실신했던 경험이 있는 2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실험이 행하여 졌는데, 이들 중에서는 평생 동안 200 번까지 실신하였던 환자들도 있었다. 연구진들은 이들에게 운동을 하게 한 다음에 머리 쪽의 방향으로 경사를 만드는 침대 (head-up tilt table)에 눕게 하였다. 이 침대를 이용하면 환자를 누워 있을 때로부터 70도 각도로 머리 쪽을 경사지게 할 수 있는데 환자들은 이 각도에서 실신을 느끼기 시작한다. 만약에 이러한 경사에 의해서도 실신 유도 효과가 충분하지 않으면 경우에 따라서는 혈관을 확장하는 약물을 환자에게 주입하기도 한다. 환자가 심장 박동이 느려지거나 또는 가볍게 머리가 어지럽거나 구토 증세 같은 실신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면 환자에게 즉각 한 다리를 뒤로 다른 다리에 걸치게 실험 하였다.
과학자들은 환자들의 이러한 다리 움직임을 통하여 심장 박동과 혈압이 안정 되는 것을 발견 하였고, 실험 대상자 20명 중 5명에서는 실신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었다. 나머지 15명에서는 다리를 걸치게 한 결과 실신이 발생하는 것을 평균적으로 2분 이상 늦추게 할 수 있었는데, 2분이면 환자가 의자를 발견하여 앉은 다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는데 충분한 시간이다. 또한 다리 움직임을 훈련한 환자들 중에서 몇 달 후에 실신을 경험한 사람들은 단 두 사람 뿐이었다.
이 연구를 주도한 Wouter Welling 박사는 “칵테일 파티장에 가보면 한 쪽 다리를 다른 다리에 걸치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환자들도 이러한 다리의 움직임을 습관적으로 할 수 있다. 평상 시에는 이러한 다리 움직임으로 인하여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환자들은 깨닫지 못하지만…” 라고 하였다. 영국 Leicester 대학의 노인 의과학과의 전임 강사인 Matin Fotherby박사는 BBC News에 언급하기를 몸이 허약한 환자들은 이러한 다리 움직임을 취할 수는 없지만 다른 환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하며 “ 실신으로 인하여 쓰러진 노인들은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미주 신경 실신으로 인하여 기억을 완전히 상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물론 실신으로 인하여 쓰러지게 되면 노인들에게 매우 치명적일 수가 있으며 골절상들을 입는 원인이 된다” 라고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순환 학술 잡지에 발표 되었다.
출처: BBC News
정보제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해외과학기술동향
(본 내용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정보이용 협약을 맺고 제공되며 저작권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있습니다.)
Benditt et al. Tilt table testing for assessing syncope. JACC Vol.28,No.1 July 1996:263-75.
Mirillo et al. Vagal and sympathetic mechanisms in patients with orthostatic vasovagal syncope. Circulation 1997;96:2509-13.
Benditt et al. Pharmacotherapy of neurally mediated syncope. Circulation 1999;100:1242-48.
Furlan et al. Cardiac autonomic patterns preceding occasional vasovagal reactions in healthy humans. Circulation 1998;98:1756-61.
Carey et al. cerebral autoregulatory responses to head-up tilt in normal subjects and patients with recurrent vasovagal syncope. Circulation 2001;104:898-902.
Connolly et al. The North American Vasovagal Pacemaker Study(VPS); A randomized trial of permanent cardiac pacing for the prevention of vasovagal syncope. JACC 1999;33:16-20.
Sutton et al. Dual-chamber pacing in the treatment of neurally mediated tilt-positive cardioinhibitory syncope; pacemaker versus no therapy: a multicenter randomized study. Circulation 2000;102:294-299.
Calkins et al. Hypotension and syncope. Heart disease: a textbook of cardiovascular medicine. 6th Ed. Saunders. 932-940.
출처 http://mednote.co.kr/
"간단한 다리의 움직임을 통하여 실신 위험의 잠재성을 피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였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소위 혈관 미주 신경 실신 (Vasovagal Syncope)이라는 실신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신은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 박동 속도가 느려져, 뇌에서 산소가 모자라면 발생한다. 특히 나이가 든 사람들이 실신을 하면 그 자리에서 쓰러지게 되어 영구적으로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골절상을 입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된다. 실신을 경험한 사람들은 갑자기 일어서는 등과 같은 위험한 동작을 피함으로써 실신을 피할 수 있으며, 충분한 염분과 물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어떤 의사들은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바로 운동할 것을 권하기도 한다.
만약 환자가 서 있는 상태에서 한 다리를 뒤로 하여 다른 다리에 걸치게 하면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에 긴장을 줄 수가 있어서, 이론적으로 환자가 앉기 위하여 가까이에 있는 의자를 찾을 시간 동안에 혈압을 유지 시켜줄 수 있다고 한다. 이 이론은 암스테르담 대학의 의학 학술 센터의 연구진들에 의하여 실험이 행하여 졌다. 즉 과거에 실신했던 경험이 있는 2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실험이 행하여 졌는데, 이들 중에서는 평생 동안 200 번까지 실신하였던 환자들도 있었다. 연구진들은 이들에게 운동을 하게 한 다음에 머리 쪽의 방향으로 경사를 만드는 침대 (head-up tilt table)에 눕게 하였다. 이 침대를 이용하면 환자를 누워 있을 때로부터 70도 각도로 머리 쪽을 경사지게 할 수 있는데 환자들은 이 각도에서 실신을 느끼기 시작한다. 만약에 이러한 경사에 의해서도 실신 유도 효과가 충분하지 않으면 경우에 따라서는 혈관을 확장하는 약물을 환자에게 주입하기도 한다. 환자가 심장 박동이 느려지거나 또는 가볍게 머리가 어지럽거나 구토 증세 같은 실신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면 환자에게 즉각 한 다리를 뒤로 다른 다리에 걸치게 실험 하였다.
과학자들은 환자들의 이러한 다리 움직임을 통하여 심장 박동과 혈압이 안정 되는 것을 발견 하였고, 실험 대상자 20명 중 5명에서는 실신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었다. 나머지 15명에서는 다리를 걸치게 한 결과 실신이 발생하는 것을 평균적으로 2분 이상 늦추게 할 수 있었는데, 2분이면 환자가 의자를 발견하여 앉은 다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는데 충분한 시간이다. 또한 다리 움직임을 훈련한 환자들 중에서 몇 달 후에 실신을 경험한 사람들은 단 두 사람 뿐이었다.
이 연구를 주도한 Wouter Welling 박사는 “칵테일 파티장에 가보면 한 쪽 다리를 다른 다리에 걸치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환자들도 이러한 다리의 움직임을 습관적으로 할 수 있다. 평상 시에는 이러한 다리 움직임으로 인하여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환자들은 깨닫지 못하지만…” 라고 하였다. 영국 Leicester 대학의 노인 의과학과의 전임 강사인 Matin Fotherby박사는 BBC News에 언급하기를 몸이 허약한 환자들은 이러한 다리 움직임을 취할 수는 없지만 다른 환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하며 “ 실신으로 인하여 쓰러진 노인들은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미주 신경 실신으로 인하여 기억을 완전히 상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물론 실신으로 인하여 쓰러지게 되면 노인들에게 매우 치명적일 수가 있으며 골절상들을 입는 원인이 된다” 라고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순환 학술 잡지에 발표 되었다.
출처: BBC News
정보제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해외과학기술동향
(본 내용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정보이용 협약을 맺고 제공되며 저작권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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