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과에 대해서는 확인할 만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 못하지만, 만약 효과가 있다면 피라밋과 같은 이치일 것이다.
피라밋 효과는 기의 본질이 (의)식, 즉 정보의 전달 매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또한 기와 식에도 어떤 작용의 법칙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물리적인 힘이 `지능적'일 수 없듯이 기 역시 그 자체로서 `지능적'일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피라밋의 효과는 분명히 아주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작용한다. 그것도 대체로 인간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말이다. 이 현상은 <우주식이나 사후식, 또는 의식이 피라밋의 형태를 통하여 그 내부의 물체에 기를 통하여 `지시'를 전달하고, 물체는 그 `지시'에 따라서 자체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식이 원하는 데로 변화하는 것>이라고 밖에 해석할 방법이 없다. 이와 비슷한 예를 우리는 생체 내의 단백질 분자의 뭉침에서 보았다.
그리고 피라밋의 효과, 기공사의 기가 미생물의 증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는 기가 물질보다 의식(미생물의)에 더 잘 전달될 수 있고 더 강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큰 절이나 성당, 교회 그리고 서낭당 등에서 우리는 경건한 기를 느낄 수 있다. 물론 우리의 선입감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러한 장소, 건물에는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기의 형태로 서려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곳에 서려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듯이 `기'가 아니라, 신도들의 의식(염원) 그 자체가 서려 있는 것이다. 물론 의식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서 그러한 장소에 서려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신도들의 의식은 신도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러한 장소나 불상 등의 대상에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 하면 기는 단독으로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과 기의 작용은 거리에 관계없다는 점을 한 번 더 환기시켜 드린다. 신도들의 의식이 그후에 어떤 이유로 그 장소, 대상에서 멀어진다면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경건한 기도 사라질 것이다. 물체에 기를 실어 보낼 수 있다는 기공사들의 이야기도 이와 동일한 이치일 것이다.
내 생각은 이와 같지만, `서려 있는 것'이 기일 가능성도 있다. 거듭 말씀 드렸지만, 나는 아직까지 기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물리학에서의 `에너지와 힘'처럼 일단 식과 기를 구분하여 정의하고 있지만, 그 둘을 굳이 구분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으며,
식과 기를 합쳐서 `의식을 가진 꼴림'이라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러나 우주식의 경지를 `기의 집합체' 또는 네트워크라 하기에는 단어에 대한 선입감상 좀 무엇한 느낌이 있는 것이다.
<풍수 지리>
산이나 대지의 기는 비록 의식의 기처럼 조직적이지 못해서 약하겠지만, 그 크기의 규모가 거대한 만큼 무시할 수는 없을 정도일 것이다. 거듭 기를 느끼지 못하는 나의 신세가 부끄럽지만, 풍수지리의 기의 강도(强度) 자체는 사람의 의식보다 더 클지도 모른다. 어쨌건, 인체에 기의 통로인 경락이 있듯이 산과 대지에도 기가 통하는 경락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땅과 물의 형태가 형태창조장과 유사한 작용(능력)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산과 대지의 기, 그리고 땅의 경락 등이 종합적으로 그곳에 거주하는 인간에게 기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 효과가 풍수지리설로 설명되는 작용일 것이다. 풍수지리학의 과학화에 노력하고 있는 최창조교수의 주장처럼 풍수지리는 기후와 물과 땅의 형태뿐만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상호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 사주(四柱), 점성술(占星術) >
나는 사주나 점성술 등을 믿지 않는다. 사실 사주 한 번 보러 간 적이 없으니 나는 대한 국민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것은 이전까지의 나의 생각이므로, 사주나 점성술의 효과가 있다는 가정 하에서 그 이치를 생각해보자.
지구의 생물에게 가장 영향을 미치는 천체는 달이다. 그 다음은 해. 해의 중력의 영향은 달보다 훨씬 더 크지만, 그 변화의 차이가 달보다 매우 작아서 중력의 영향은 달이 훨씬 더 큰 것이다. 물론 태양은 햇빛을 보내주니까 전체적인 영향은 압도적으로 크다. 달과 해가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사주 四柱 즉 연월일시는 모두 해와 달과 지구의 움직임과 관련된 것이다. 따라서 그 영향력은 인정할 수 있다. 다만 그 사주풀이의 정확성은 별 개의 문제로 하고서 말이다.
이처럼 동양의 점술은 해와 달을 기준으로 하는데, 서양의 점성술은 이름 그대로 별자리를 기준으로 한다. 그런데 천궁도란 것이 일년에 열 두 개니까 결국 달과 같다. 점성술은 사주의 1/4 에 불과한 것이다. 참고로 점성술의 신뢰성에 대한 실험으로서 믿을만한 것은 1959년 미국의 심리학자 버논 클라크 Vernon Clark의 실험인데, 세부사항은 생략하고, 결과가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 우연히 그런 결과가 나올 확률은 1/100이었다. (Lyall Watson, Supernature에서 발췌)
내가 사주에 대하여 가장 의심스러운 것은 어느 해, 어느 월, 어느 일, 어느 시가 어째서 10간, 12지, 5 행에 각각 대응하는가, 즉 어째서 금년이 경진(庚辰)년이며, 오늘이 신축(辛丑)일인가, 누가 정한 것인가 하는 것이다. 처음 정할 때에 한 해, 한 달, 하루만 틀려도 `모든 운명의 역사'가 바뀌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어떤 해는 어째서 오행의 금(金)이 되며, 다른 해는 또 어째서 목이 되고 토가 되는가? 누가 언제 무엇을 기준하여 정했는가 이거다.
만약 사주가 신빙성이 있는 것이라면--실제로 사주만으로 매우 정확하게 점을 보아주는 사람을 나도 알고 있다--옛날부터 해와 달, 그리고 태양계 행성들의 운행에 따른 기를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정한 덕분일 것이다. 옛날의 도사님들은 손가락으로 갑자을축을 세지 않고서 천기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앞을 내다 볼 수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풍수지리나 사주(천기)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은 결국 그런 것들의 기에 민감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그런 것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영향력이 더 클 것이다. 기는 상호 작용이니까.
바이산(asssaaaa)
피라밋 효과는 기의 본질이 (의)식, 즉 정보의 전달 매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또한 기와 식에도 어떤 작용의 법칙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물리적인 힘이 `지능적'일 수 없듯이 기 역시 그 자체로서 `지능적'일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피라밋의 효과는 분명히 아주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작용한다. 그것도 대체로 인간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말이다. 이 현상은 <우주식이나 사후식, 또는 의식이 피라밋의 형태를 통하여 그 내부의 물체에 기를 통하여 `지시'를 전달하고, 물체는 그 `지시'에 따라서 자체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식이 원하는 데로 변화하는 것>이라고 밖에 해석할 방법이 없다. 이와 비슷한 예를 우리는 생체 내의 단백질 분자의 뭉침에서 보았다.
그리고 피라밋의 효과, 기공사의 기가 미생물의 증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는 기가 물질보다 의식(미생물의)에 더 잘 전달될 수 있고 더 강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큰 절이나 성당, 교회 그리고 서낭당 등에서 우리는 경건한 기를 느낄 수 있다. 물론 우리의 선입감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러한 장소, 건물에는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기의 형태로 서려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곳에 서려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듯이 `기'가 아니라, 신도들의 의식(염원) 그 자체가 서려 있는 것이다. 물론 의식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서 그러한 장소에 서려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신도들의 의식은 신도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러한 장소나 불상 등의 대상에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 하면 기는 단독으로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과 기의 작용은 거리에 관계없다는 점을 한 번 더 환기시켜 드린다. 신도들의 의식이 그후에 어떤 이유로 그 장소, 대상에서 멀어진다면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경건한 기도 사라질 것이다. 물체에 기를 실어 보낼 수 있다는 기공사들의 이야기도 이와 동일한 이치일 것이다.
내 생각은 이와 같지만, `서려 있는 것'이 기일 가능성도 있다. 거듭 말씀 드렸지만, 나는 아직까지 기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물리학에서의 `에너지와 힘'처럼 일단 식과 기를 구분하여 정의하고 있지만, 그 둘을 굳이 구분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으며,
식과 기를 합쳐서 `의식을 가진 꼴림'이라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러나 우주식의 경지를 `기의 집합체' 또는 네트워크라 하기에는 단어에 대한 선입감상 좀 무엇한 느낌이 있는 것이다.
<풍수 지리>
산이나 대지의 기는 비록 의식의 기처럼 조직적이지 못해서 약하겠지만, 그 크기의 규모가 거대한 만큼 무시할 수는 없을 정도일 것이다. 거듭 기를 느끼지 못하는 나의 신세가 부끄럽지만, 풍수지리의 기의 강도(强度) 자체는 사람의 의식보다 더 클지도 모른다. 어쨌건, 인체에 기의 통로인 경락이 있듯이 산과 대지에도 기가 통하는 경락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땅과 물의 형태가 형태창조장과 유사한 작용(능력)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산과 대지의 기, 그리고 땅의 경락 등이 종합적으로 그곳에 거주하는 인간에게 기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 효과가 풍수지리설로 설명되는 작용일 것이다. 풍수지리학의 과학화에 노력하고 있는 최창조교수의 주장처럼 풍수지리는 기후와 물과 땅의 형태뿐만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상호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 사주(四柱), 점성술(占星術) >
나는 사주나 점성술 등을 믿지 않는다. 사실 사주 한 번 보러 간 적이 없으니 나는 대한 국민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그것은 이전까지의 나의 생각이므로, 사주나 점성술의 효과가 있다는 가정 하에서 그 이치를 생각해보자.
지구의 생물에게 가장 영향을 미치는 천체는 달이다. 그 다음은 해. 해의 중력의 영향은 달보다 훨씬 더 크지만, 그 변화의 차이가 달보다 매우 작아서 중력의 영향은 달이 훨씬 더 큰 것이다. 물론 태양은 햇빛을 보내주니까 전체적인 영향은 압도적으로 크다. 달과 해가 생물에게 미치는 영향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사주 四柱 즉 연월일시는 모두 해와 달과 지구의 움직임과 관련된 것이다. 따라서 그 영향력은 인정할 수 있다. 다만 그 사주풀이의 정확성은 별 개의 문제로 하고서 말이다.
이처럼 동양의 점술은 해와 달을 기준으로 하는데, 서양의 점성술은 이름 그대로 별자리를 기준으로 한다. 그런데 천궁도란 것이 일년에 열 두 개니까 결국 달과 같다. 점성술은 사주의 1/4 에 불과한 것이다. 참고로 점성술의 신뢰성에 대한 실험으로서 믿을만한 것은 1959년 미국의 심리학자 버논 클라크 Vernon Clark의 실험인데, 세부사항은 생략하고, 결과가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 우연히 그런 결과가 나올 확률은 1/100이었다. (Lyall Watson, Supernature에서 발췌)
내가 사주에 대하여 가장 의심스러운 것은 어느 해, 어느 월, 어느 일, 어느 시가 어째서 10간, 12지, 5 행에 각각 대응하는가, 즉 어째서 금년이 경진(庚辰)년이며, 오늘이 신축(辛丑)일인가, 누가 정한 것인가 하는 것이다. 처음 정할 때에 한 해, 한 달, 하루만 틀려도 `모든 운명의 역사'가 바뀌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어떤 해는 어째서 오행의 금(金)이 되며, 다른 해는 또 어째서 목이 되고 토가 되는가? 누가 언제 무엇을 기준하여 정했는가 이거다.
만약 사주가 신빙성이 있는 것이라면--실제로 사주만으로 매우 정확하게 점을 보아주는 사람을 나도 알고 있다--옛날부터 해와 달, 그리고 태양계 행성들의 운행에 따른 기를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정한 덕분일 것이다. 옛날의 도사님들은 손가락으로 갑자을축을 세지 않고서 천기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앞을 내다 볼 수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풍수지리나 사주(천기)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은 결국 그런 것들의 기에 민감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그런 것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영향력이 더 클 것이다. 기는 상호 작용이니까.
바이산(asssa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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