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까지 하고만다. 작품해설에서는 이러한 이야고의 행동이 바로 이야고의 삶을 이끄는 목적이자 원동력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다. 워낙 비평가마다 해석이 분분한 인물이라;; 어ㅵ든 이야고에게서는 사랑 비슷한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다. 희미하게나마 노출되는 그의 감정표현도 순고한 사랑이라기 보다는 질투 혹은 정복욕(또는 색욕)에 가깝다. 혹시 악마를 의인화 시킨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봤다~ㅋ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비극의 근본적인 원인은 오셀로의 내부에 이미 존재해있었고 여기에 이야고의 치명적인 자극과 데스데모나의 반대되는 성격으로 인해 한편의 비극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현실적인 사랑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조건적\'인 현실 그 자체가 아니라 현실의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이해하며 감정과 이성을 적절히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사랑을 말하는 게 아닐까 싶다.
아무튼 이 책을 읽고 역시 셰익스피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쓴 문장은 같은 작품에서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는 셰익스피어의 수사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인것 같다.
나중에 시간을 내서 다시 한번 읽어보면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올것 같은 훌륭한 작품인것 같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비극의 근본적인 원인은 오셀로의 내부에 이미 존재해있었고 여기에 이야고의 치명적인 자극과 데스데모나의 반대되는 성격으로 인해 한편의 비극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현실적인 사랑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조건적\'인 현실 그 자체가 아니라 현실의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이해하며 감정과 이성을 적절히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사랑을 말하는 게 아닐까 싶다.
아무튼 이 책을 읽고 역시 셰익스피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쓴 문장은 같은 작품에서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는 셰익스피어의 수사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작품인것 같다.
나중에 시간을 내서 다시 한번 읽어보면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올것 같은 훌륭한 작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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