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아름다운세상 가꾸기를 읽고...
'사회복지가 발전한 사회는 과연 좋은 사회인가?' 이같은 도발적 질문을 사회복지학자가 던졌다. 성균관대 박승희(50.사진) 교수가 그 주인공. 최근 펴낸 '한국사회복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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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러한 노력은 예전부터 계속되어 왔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기존의 사회복지정책들에서 제기하고 있는 질문들과 많은 점들을 공유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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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이라 해서 글이 논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이 책의 내용은 대부분 저자의 사회 및 사회복지에 대한 통찰력을 풀어놓는 식으로 전개된다. 통찰력이란 것이 이론에 대한 치밀한 습득과정과 현실적용을 통해 얻어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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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삶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복지정책은 물론 필요하지만 한계가 있어요. 최소 공동체인 가족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복지정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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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다분히 철학적이고 궁극적으로는 노자의 '무욕'(無慾)과 닮았다.
"불필요한 욕구까지 만들어내는 사회적 구조도 보아야 해요.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욕구를 조절할 줄 아는 '비움의 철학'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독자층이 누구인가를 말하고자 한다. 이 책의 일반적인 독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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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가 발전한 사회는 과연 좋은 사회인가?' 이같은 도발적 질문을 사회복지학자가 던졌다. 성균관대 박승희(50.사진) 교수가 그 주인공. 최근 펴낸 '한국사회복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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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러한 노력은 예전부터 계속되어 왔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기존의 사회복지정책들에서 제기하고 있는 질문들과 많은 점들을 공유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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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이라 해서 글이 논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이 책의 내용은 대부분 저자의 사회 및 사회복지에 대한 통찰력을 풀어놓는 식으로 전개된다. 통찰력이란 것이 이론에 대한 치밀한 습득과정과 현실적용을 통해 얻어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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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삶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복지정책은 물론 필요하지만 한계가 있어요. 최소 공동체인 가족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복지정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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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다분히 철학적이고 궁극적으로는 노자의 '무욕'(無慾)과 닮았다.
"불필요한 욕구까지 만들어내는 사회적 구조도 보아야 해요.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욕구를 조절할 줄 아는 '비움의 철학'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독자층이 누구인가를 말하고자 한다. 이 책의 일반적인 독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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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움의 철학'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독자층이 누구인가를 말하고자 한다. 이 책의 일반적인 독자는 역시 사회복지; 특히 사회복지정책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아울러 사회복지 및 사회복지정책에 대해 다소의 고민이라도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마침 저자는 이러한 것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혹은 갖고자 하는 초심자들을 위해 많은 공간을 할애하고 있다. 또한 지나치게 어렵고 무거운 내용들은 가능한 쉽게 풀어서 전달하고 있으며; 주위에서 쉽게 눈에 띄는 사례들을 이용하여 재미를 더하게 해주는 배려를 하고 있다. 따라서 전공자가 아니라도 우리 사회를; 우리 가족을 아름답게 꾸며가려는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읽고 풍부한 유익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독자층이 누구인가를 말하고자 한다. 이 책의 일반적인 독자는 역시 사회복지; 특히 사회복지정책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아울러 사회복지 및 사회복지정책에 대해 다소의 고민이라도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마침 저자는 이러한 것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혹은 갖고자 하는 초심자들을 위해 많은 공간을 할애하고 있다. 또한 지나치게 어렵고 무거운 내용들은 가능한 쉽게 풀어서 전달하고 있으며; 주위에서 쉽게 눈에 띄는 사례들을 이용하여 재미를 더하게 해주는 배려를 하고 있다. 따라서 전공자가 아니라도 우리 사회를; 우리 가족을 아름답게 꾸며가려는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읽고 풍부한 유익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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