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인사정책

소개글

이명박 정부의 인사정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정치가로 어머니가 개가함)이 재상 때에 이룬 공업이 없었을 것이요, 진관과 반양귀(송나라의 충신들)는 곧은 신하라는 이름을 얻지 못하였을 것이며, 사마양저(제나라의 병법가로 첩의 소생), 위청(한나라의 장수로 첩의 소생)과 같은 장수와 왕부(후한의 학자로 가문이 미천함)의 문장도 끝내 세상에서 쓰이지 못했을 것이다.
하늘이 냈는데도 사람이 버리는 것은 하늘을 거스르는 것이다. 하늘을 거스르고도 하늘에 나라를 길이 유지하게 해 달라고 비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나라를 다스리는 자가 하늘의 순리를 받들어 행하면 나라의 명맥을 훌륭히 계속 지킬 수있을 것이다.
추신 : 이 글은 광해군 시절에 허균이 쓴 인사론이다. 현재의 우리 한국에서의 학벌과 혈연 , 지역만을 우대하는 인사 정책과 그리고 현재 이명박 대통령과 그 휘하의 장관들이 주장하는 좌파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임명한 사람들을 물러가라고 얘기하면서 나라에 사람이 없어서 정부가잘 안돌아간다는 이명박대통령과 장관의 말이 300년전의 허균의 시대와 별반 다르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왜 일까? 이명박 대통령과 그 장관들은 허균의 글을 100번이고 1000번이고 읽어서 마음속 깊이 새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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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인사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