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원 현장실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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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요양원 현장실습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시는 것 같기에 창가 어르신께 갔더니 물 좀 달라시네요.
간식시간에 두유를 빨대를 꽂아다 드실때까지 곁에 서 있자니,
창밖에선 봄바람은 왜 그리 심란하게 불어대던지. 내마음속의 바람이가슴속까지 시린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르신 건강해지세요" 속으로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예전의 저 어르신들도 도도한 모습으로 아름답게 사셨겠지 싶으니 어찌나 안타깝던지....
지저분한 것일 수록, 어려운 일일 수록, 일상생활에서 제대로 접해보지 못했던 것일수록,,
직접 나서서 실습을 해야 내 것이 되겠기에 부지런히 보고 덤비면서 일을 도왔습니다..
냄새가 온 방을 진동하는데도 더럽다거나 비위의 이상함을 못 느꼈던건
함께 있던 어르신들과 생활지도여사님들과 동화되어 그렇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느새 저녁식사시간.... 그래도 점심식사 준비를 거쳐선지 수월하게 도울 수 있었습니다.
내가 동작이 느린편이 아닌데도 각자 맡은 것을 척척 해버리는 생활지도 여사님들 존경스럽기까지 해 보였습니다..

실습일지와 평가서를 작성하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실제 생활 하다 보면 그런 생각이 많이 없어지고,
어르신들과 직접 부딪히며 생활하면서 어려움이 사무적이 되어 버린다는 생활지도 여사님들의 회의도 들으면서,
그 어느 직장이나, 특히 사회복지 센터에서는 모두가 느끼는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 공감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노인요양보호센터에서의 일주일이정말 보람 있었습니다.
골고루 접하게 배려해주고, 일일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실습하게 해준 생활지도 여사님들,,,,
무엇하나 놓칠세라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알려고 하는 통에 방해는 되지 않았는지 모를
그 모든 상황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침에뜨던 해가 이제는 서산으로 넘어가며 하루를 마감하라고 재촉하고 있는데
점점 멀어지는 광명요양원안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더 또렷하게 떠올랐다.
아직은 젊고, 아직은 가족곁에서, 아직은 내발로, 아직은 완전히 잊어 버리지않고
기억해내는 그 사소한 내 자신에게 고맙고,, 나의 곁에 있는 모든 이들도 귀하게 여겨졌다.

가는 세월 막지 못하고 오는 백발도 막을 수 없다는데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 일이다.
우리 모두가 가야 하는 길 먼저 가 계신 분들을 보면서 열심히 살아야 나중에 후회를 덜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일주일이였습니다.

'어르신들...건강하시고 하루하루가 즐겁고 평안하시길 바랄게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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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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