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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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가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노인가족의 이해
1. 노인의 개념
2. 노년기의 발달적 특성
1) 신체적, 생리적 변화
2) 질병
3) 인지변화
4) 심리적 부적응
3. 노인가족의 개념 및 형태분류
4. 노인의 부양
1) 노인부양의 유형
2)노인부양의 실태
3)부양자 스트레스

III. 노인가족의 문제
1. 노인학대
2. 치매노인가족
3. 가족내에서의 노인소외

IV. 노인가족복지의 대책
1. 노인학대의 대책
2. 치매노인 가족을 위한 대책

V. 노인가족 복지 방향
1. 노인소득보장
2. 노인의료보장
3. 노인주거보장

VI. 결론
< 참고자료 >

본문내용

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나. 피학대노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체계 확립
노인들은 학대를 당하고도 그냥 참고 있거나 수동적,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인들이 학대 사실을 남에게 알리는 것을 꺼리는 성향이 있기도 하고 또한 외부 원조기관이 무엇이 있는지, 외부의 원조를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그럴 수도 있으므로, 노인 스스로도 학대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피학대 노인을 돕고 돌볼 수 있는 외부 원조기관 및 서비스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2. 치매노인 가족을 위한 대책
1) 정책적 대안
노인요양은 가족, 지역사회, 정부 간 적절한 역할분담을 통해 이루어 져야 한다. 이때 가족의 부양능력과 의사를 고려한 사회적 지원체계가 구축되어야 하며 가족의 노인부양을 적절히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가. 공적노인요양보장제도의 도입
현재 장기입소시설이나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치매노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한되어 있고 시설기반이 부족하여 서비스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2003년 현재 시설입소노인은 전체노인의 0.6%이고 시설입소수요의 31%에 불과하다. 재가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은 재가 수요의 4.7%에 불과한 수준이므로 공적노인요양보장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나. 재가보호와 시설보호간의 균형
재가보호가 가족의 보호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라면 시설보호는 가족을 대체하는 서비스다. 장기적 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시설보호와 재가보호의 역할분담을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구체적인 분석과 합의가 필요하다.
2) 실천적 대안
가. 치매노인 부양방법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서비스
부양가족이 치매노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해야만 하므로 치매가족모임, 교육프로그램등을 통한 교육과 부양방법과 기술에 대한 교육서비스가 있어야 한다.
나. 부양자의 자기관리방법에 대한 교육훈련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자는 심한 스트레스와 피로, 건강문제를 겪으므로 건강과 스트레스에 관한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훈련이 필요하다.
다. 치매가족모임 또는 자조집단 프로그램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교환 할수 있는 모임들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라. 치매가족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서비스
앞으로 치매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가족의 의료비 부담도 증가할 것이라 예상된다. 따라서 가족에 대한 수당지급이나 치매환자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제도의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V. 노인가족 복지 방향
1. 노인소득보장
우리나라의 대표적 소득보장정책은 국민기초생활보호제도나 경로연금과 같은 소극적인 정책이 주류이며, 이런 보장정책은 대상, 방법, 보장내용 등에서 여려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를 근거로한 소득보장정책의 방향은,
1) 경제적 지원보다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해 주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사회적 일자리란 이윤이 적어 기업에선 관심이 없지만 사회적으로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서 노인에게도 보람을 준다.
2) 능력개발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이다. 그동안 노인취업은 노인의 능력개발엔 관심이 없었고 취업알선에 치중하였다. 이는 적극적 복지정책이 될 뿐 아니라 능동적인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3) 복지정책의 우선순위에 노인의 소득보장을 상위에 두고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고령,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지금 적극적으로 재고하여야 한다.
4)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나 기초노령연금과 같은 공공부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급여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의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 그리고 낮은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책정 되있는 국민기초생활급여를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정해야 한다.
5) 사회보험에 대한 기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민적 신뢰를 얻어야 한다. 현재 국민연금은 2040~2050년경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국민들이 불신감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노인의료보장
1) 다양한 의료보건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노인은 안전사고와 질병에 취약하므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보건소와 지역사회단위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노인헬스센터를 운영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2) 치매, 중풍 등과 같은 노인성 질환에 대해 의료서비스접근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역할분담도 키우기 위해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3. 노인주거보장
1) 저렴하게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과 같은 주거공간을 많이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실비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한다. 절대빈곤층을 위한 무료시설뿐 아니라 요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노인들을 위한 시설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고령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노인의 특성에 맞는 고령자 주택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의료시설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VI. 결론
우리 사회의 고령화는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빠르게 진행되었다. 세계 유래 없이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됨에 따라서 한국은 다양한 노인문제를 겪고 있고 노인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우리나라의 노인은 소득의 감소와 빈곤, 노화와 질병, 가족보호의 취약, 그리고 역할상실과 소외를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어느 나라 노인이나 공통으로 겪고 있지만, 우리는 전통적 유교사회에서 산업화 사회로 급격히 변하면서 더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우리의 노인 가족복지는 아직은 그 내용과 수준에서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연륜이 짧기 때문에 현재 노인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
노인과 가족의 복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령화사회에 맞는 중장기 대책의 수립, 노인의 취업노혼자원봉사활동의 장려, 와병중인 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보호 대책, 재가보호와 시설보호의 조화, 그리고 예산의 확충과 노인의 정치세력화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 참고자료 >
정옥분외 공저(2008), 노인복지론, 학지사
김태연(2008), 노년학, 교문사
가족복지학 교과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http://www.kihasa.re.kr/html/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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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가족,   노인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