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오브락과 청소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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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오브락과 청소년 인터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치루었어요. 중간고사라고 과목도 엄청 많더군요. 초등학교 때에는 4과목만 시험을 치루면 되는데 전 과목 다 시험을 치루니 정신없더라구요. 결과를 받아 보고 놀랐답니다. 아이들 실력이 정말 많이 차이가 나는 것도 놀랐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반성을 했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전문학원이라도 가야 하나 생각하다가 엄마에게 종합학원 보내어 달라고 했더니 우리 어머니 말씀이 학원 간다고 공부시켜 주는 것 아니라며 다시 계획 짜서 기말에 도전해보라고 하시는 겁니다. 기말시험에 더 잘하고 싶은데 나 혼자 잘 할 수 있을 지가 요즘 고민사항이에요. 6월 달에 기말시험이 있거든요. 잘 치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인지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 엄마랑 사촌언니에게 수시로 물어보면서 하고 있는데 마음이 조급하답니다.
인터뷰 : 왜 공부를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대상자 : 나 자신을 위해서지요. 아무래도 잘 하면 부모님에게도 칭찬 받을 것이고,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더 많을 것이고, 친구들도 나를 부러워하겠죠.
인터뷰 : 키 때문에 고민한다고 했는데
대상자 : 예,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키가 작아 항상 앞자리에 앉아야 했어요. 운동회 때 앞줄부터 스탠드에 앉게 되는데 항상 앞줄이다 보니 나무 그늘 없는 햇볕에 앉는 것이 너무 싫어 더 키가 크고 싶었고요. 우리 엄마가 키가 작거든요. 그래서 종종 나에게 놀림을 받는데 나도 작으면 나중에 그럴 것 같아요. 그리고 날씬하고 키가 큰 여자들이 예쁜 것 같아요.
인터뷰 : 또 고민되거나 걱정되는 일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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