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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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해 군항제를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새벽 찬바람을 가르며 잠실역 1번 출구에서 진해로 출발하는 버스에 올랐다.
일요일 새벽에 이리도 많은 사람들이 테마여행을 떠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우리의 동참이 많이 늦은 듯해 그나마 더 늦기전에 합류할수 있어서 다행이라 여겨진다. 이 날 동승객들은 대부분 부부 아니면 쌍을 이루고 있었다.
단체여행의 소란함을 걱정할 필요 없는 조용한 여행길, 부부간에 연인간에 그리고 친구간에 대화든 아니면 침묵이든 두사람 간의 교류에 집중할 수 있는 고요와 배려의 시간이 진해에 도착할때까지 이어졌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같은 공간을 공유해야 하는 단체여행임에도 불구하고 각자 자신만의 동반자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에 마음은 한결 여유로워졌다. 오랜 시간을 달려 진해에 가까이 올 수록 서울에서 볼 수 없었던 벚꽃을 보며 여기저기서 탄성이 쏟아진다.
시간이 우리를 봄곁에 데려다 놓은 듯, 사람들은 벚꽃이 피어난 부피만큼 즐거워한다. 꽃샘추위탓에 예상보다 벚꽃만개시기가 늦어졌다는 가이드의 설명도 있었지만, 그것이 대수이겠는가!

본문내용

이며, 일제에 의해 전파된 것이긴 하나 본래 우리나라 꽃이라는 설명을 듣고 벚꽃이 일제의 잔재라 교육받으며 자란 선입견을 깨기로 한다.
본래 우리 것이면서 다른 나라의 국보나 보물이 된 것이 한 둘이 아니지 않는가?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전국을 둘러 보기로 한 계획의 첫 걸음을 잘 걷고 온 여행이었다. 언제든 한번 다 둘러 보아야 할 우리 강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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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7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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