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변신을 시도한다.
유혹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2월말부터 시작될 두번째 TV-CF에서는 도시적이며 세련된 분위기의 한 남자가 무언가를 아쉬워하며 속삭인다. “말 한번 걸어보지 못하고 놓쳐 버린 여자가 있다. 다신 그러고 싶지 않다… It’s now or never ? Mercedes Benz ? 라며. 특히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 “It’s now or never”를 절묘한 매칭으로 사용, 이제 더 이상 벤츠를 인생의 가장 마지막 선택으로 미뤄 두지 말라고 로맨틱한 유혹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번 광고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Sydney),캔버라(Canberra) 그리고 스노우 마운틴(Snow mountain)에서 한국팀의 연출 아래 35명의 현지 스텝들이 만들어낸 작품으로, 벤츠의 국내 광고제작을 진행한 제일기획의 박웅현 차장은 “유독 한국에서는 벤츠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매력들이 최고의 품격이라는 명성 아래 보여지지 못한 것이 사실” 이라며 “이러한 소비자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산뜻한 충격요법”이라는 이름의 정면도전을 시도했다.” 라고 광고 제작의도를 전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벤츠 승용차는 2억 6천5십만원의 최고급 럭셔리 쿠페 CL600에서부터, 4천만원대의 C클래스를 비롯해 6-8천만원대의 E클래스, 9천만원-2억대의 S클래스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또한 차의 쓰임새에 때라 정통 세단형 뿐만 아니라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는 로드스터 SLK, 고품격SUV M클래스와 함께 윈드실드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모두 유리로 만들어진 매혹적인 C클래스 스포츠 쿠페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모델들이 판매되고 있다.
벤츠 성공의 요인
모방할 수 없는 핵심역량 보유
자동차를 사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안전과 성능, 디자인이다. 이러한 핵심역량 부문에 있어서 벤츠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췄다. 차량 충돌 때 벤츠의 운전자가 받는 충격은 범퍼가 받는 충격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앞 범퍼와 트렁크가 고스란히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속도를 비롯한 성능의 우수성도 빼놓을 수 없다. 비행기가 시속 200Km의 벽을 뛰어넘은 것이 1913년이었는데, 벤츠는 이미 1911년에 시속 200Km를 돌파했다. 스피드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것도 벤츠의 장점이다.
최고급 이미지
벤츠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포지셔닝해 성공한 자동차 브랜드이다. 벤츠의 상징물은 월계수를 뜻하는 세 갈래로 균형 있게 뻗은 별이다. 월계수를 본뜬 동그란 원안에 삼각별이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엠름럼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의 표식이다.
브랜드의 이미지가 고급스럽고 위엄이 있기 때문에 벤츠는 타는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주는 상징물로 통하게 되었다. ‘성공한 사람이 타는 차’라는 확고한 이미지를 정립한 벤츠는 일찍부터 럭셔리 브랜드의 대열에 오를 수 있었다. 국가 원수를 비롯해 성공한 기업인, 유명 연예인 등 명사들이 즐겨 타는 자동차로 벤츠는 1위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창조적인 광고
벤츠는 안전에 대한 전설 같은 얘기를 광고로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수년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있었던 일화인데, 해변가를 고속주행 중이던 벤츠 승용차가 100m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저동차는 크게 파손되었고 당연히 탑승자는 사망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모두의 예상은 빗나갔다. 운전자는 차 문을 열고 걸어 나왔던 것이다. 이 장면은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관광객의 비디오 카메라에 담겨졌고 곧바로 해외토픽으로 전세계에 타전되었다. 이후 벤츠는 한동안 이 필름을 광고에 활용하는 전략으로 안전성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1997년 칸느 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아고는 일명 ‘스키드 마크(skid mark: 바퀴 자국)’로 불린다. 주차장에 세워진 메르세데스 벤츠 옆에 무수히 바퀴 자국이 나있는 이 포스터 광고가 뜻하는 것은 뭘까, 이는 멋진 스포츠카를 보기 위해 급정거한 자동차들의 바퀴 자국을 표현한 것이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머가 가득한 마를린 먼로 편도 인기를 끌었다. 자동차 광고에 자동차는 없고 대신 마를린 먼로의 얼굴만 가득 채우고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요즘 유행하는 유명인 패러디 광고인지 자동차 광고인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입술 위의 작은 점을 들여다보면 애교스럽게도 메르세데스 벤츠의 삼각별 모양이 자리잡고 있다.
유혹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2월말부터 시작될 두번째 TV-CF에서는 도시적이며 세련된 분위기의 한 남자가 무언가를 아쉬워하며 속삭인다. “말 한번 걸어보지 못하고 놓쳐 버린 여자가 있다. 다신 그러고 싶지 않다… It’s now or never ? Mercedes Benz ? 라며. 특히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 “It’s now or never”를 절묘한 매칭으로 사용, 이제 더 이상 벤츠를 인생의 가장 마지막 선택으로 미뤄 두지 말라고 로맨틱한 유혹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번 광고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Sydney),캔버라(Canberra) 그리고 스노우 마운틴(Snow mountain)에서 한국팀의 연출 아래 35명의 현지 스텝들이 만들어낸 작품으로, 벤츠의 국내 광고제작을 진행한 제일기획의 박웅현 차장은 “유독 한국에서는 벤츠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매력들이 최고의 품격이라는 명성 아래 보여지지 못한 것이 사실” 이라며 “이러한 소비자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산뜻한 충격요법”이라는 이름의 정면도전을 시도했다.” 라고 광고 제작의도를 전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벤츠 승용차는 2억 6천5십만원의 최고급 럭셔리 쿠페 CL600에서부터, 4천만원대의 C클래스를 비롯해 6-8천만원대의 E클래스, 9천만원-2억대의 S클래스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또한 차의 쓰임새에 때라 정통 세단형 뿐만 아니라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는 로드스터 SLK, 고품격SUV M클래스와 함께 윈드실드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모두 유리로 만들어진 매혹적인 C클래스 스포츠 쿠페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모델들이 판매되고 있다.
벤츠 성공의 요인
모방할 수 없는 핵심역량 보유
자동차를 사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안전과 성능, 디자인이다. 이러한 핵심역량 부문에 있어서 벤츠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쟁력을 갖췄다. 차량 충돌 때 벤츠의 운전자가 받는 충격은 범퍼가 받는 충격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앞 범퍼와 트렁크가 고스란히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속도를 비롯한 성능의 우수성도 빼놓을 수 없다. 비행기가 시속 200Km의 벽을 뛰어넘은 것이 1913년이었는데, 벤츠는 이미 1911년에 시속 200Km를 돌파했다. 스피드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것도 벤츠의 장점이다.
최고급 이미지
벤츠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포지셔닝해 성공한 자동차 브랜드이다. 벤츠의 상징물은 월계수를 뜻하는 세 갈래로 균형 있게 뻗은 별이다. 월계수를 본뜬 동그란 원안에 삼각별이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엠름럼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의 표식이다.
브랜드의 이미지가 고급스럽고 위엄이 있기 때문에 벤츠는 타는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주는 상징물로 통하게 되었다. ‘성공한 사람이 타는 차’라는 확고한 이미지를 정립한 벤츠는 일찍부터 럭셔리 브랜드의 대열에 오를 수 있었다. 국가 원수를 비롯해 성공한 기업인, 유명 연예인 등 명사들이 즐겨 타는 자동차로 벤츠는 1위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창조적인 광고
벤츠는 안전에 대한 전설 같은 얘기를 광고로 만들어 화제가 되었다. 수년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있었던 일화인데, 해변가를 고속주행 중이던 벤츠 승용차가 100m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저동차는 크게 파손되었고 당연히 탑승자는 사망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모두의 예상은 빗나갔다. 운전자는 차 문을 열고 걸어 나왔던 것이다. 이 장면은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관광객의 비디오 카메라에 담겨졌고 곧바로 해외토픽으로 전세계에 타전되었다. 이후 벤츠는 한동안 이 필름을 광고에 활용하는 전략으로 안전성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1997년 칸느 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아고는 일명 ‘스키드 마크(skid mark: 바퀴 자국)’로 불린다. 주차장에 세워진 메르세데스 벤츠 옆에 무수히 바퀴 자국이 나있는 이 포스터 광고가 뜻하는 것은 뭘까, 이는 멋진 스포츠카를 보기 위해 급정거한 자동차들의 바퀴 자국을 표현한 것이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머가 가득한 마를린 먼로 편도 인기를 끌었다. 자동차 광고에 자동차는 없고 대신 마를린 먼로의 얼굴만 가득 채우고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요즘 유행하는 유명인 패러디 광고인지 자동차 광고인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입술 위의 작은 점을 들여다보면 애교스럽게도 메르세데스 벤츠의 삼각별 모양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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