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역사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61
  • 62
  • 63
  • 64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이스라엘 역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적 통치가 솔로몬의 지혜를 통해 권세있게 시행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경우이기도 합니다.
내각의 재편성입니다(왕상4:1-19).
다윗의 통치체제가 가나안 정복과 통일을 위해 군사적 내각제 위주로 편성된 반면(삼하8:16, 20:23)에,
솔로몬 내각의 특징은 제사장(왕상4:2)과 행정관(3절)의 이름이 서두에 기술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평화적이며 외교적인 측면을 강화시킨 신정적 내각을 위한 의도적인 조치임을 간파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거의 전 지경에 안식이 찾아옵니다(왕상4:20-25).
저자는 솔로몬 당시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게 됨을 기술합니다(20절). 이는 솔로몬의 통치하에서 아브라함 언약이 구체적으로 성취되고 있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강조해 시사하는 표현입니다(창13:14-16, 22:17-18).
가나안 전 지경과 인근 지역까지를 관할함으로 정기적으로 조공을 받습니다(왕상4:21-24).
단(북)에서 브엘세바(남)까지 일체의 외침의 위협에서 벗어나 번영과 안식을 누립니다. 열왕기 저자는 이때의 상황적 특징을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서 안연히 살았더라'라고 표현합니다(25절).
이는 후에 미가 선지자가 미래에 이루어질 종말론적 하나님 나라의 성격을 전망하면서 그 나라는 철저히 모든 전쟁의 위험과 가능성이 사라진 나라임을 바로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미4:4).
이런 묵시적 표현은 솔로몬 치하에서 당시 누리고 있는 안식이 곧 종말론적 하나님 나라의 안식을 선취적으로 누리고 있음을 시사하는 내용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솔로몬의 통치는 하나님 나라를 가장 극명하게 예시(豫示)함에 다름 아닙니다. 이는 아브라함 언약, 시내산 언약, 그리고 다윗 언약의 구체적 성취의 일환입니다.
성전과 왕궁을 건축합니다(왕상6-8장).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를 예표적으로 상징하는 것으로 명실상부한 하나님 나라의 현시를 시사하는 계시사건입니다.
성전은 성막의 발전된 계시로서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뿐 아니라 하나님의 안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성전은 성막의 예비적 실체로 작용합니다. 유동적인 것이 고정적인 것으로 바뀝니다. 이스라엘을 사방의 위험으로부터 먼저 안식하게 하시고(다윗의 사명) 하나님께서 성전을 건축케 하심으로 이제 안식하십니다(솔로몬의 사명). 이때 하나님의 안식은 성전 완공을 통한 언약의 온전한 성취에 근거합니다. 이는 신정왕국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성취와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안식은 하나님 나라의 또 다른 측면이기 때문입니다.
열국을 향해 제사장 나라의 직분을 감당합니다.
주변 나라로부터 조공을 받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정적 통치의 결과입니다(왕상4;21).
두로의 히람 왕과 화친의 약조를 맺습니다(왕상5:12).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나 오히려 솔로몬에게 압도당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에게 지혜롭고 의로운 통치를 가능케 하신 하나님을 송축합니다(왕상10:1-10).
이는 이스라엘이 열방을 향해 제사장 나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만방에 높이 현시하는 구체적 실례입니다.
동시에 저자는 스바 여왕을 열국의 대표자로 삼아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영화로우심을 찬송케 함으로 이스라엘 역사 속에 임한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인정하고 증거 하는 일에 도구로 사용됨을 시사합니다.
3.결론
우리는 지금까지 아브라함 언약에 계시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어떻게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구체적으로 전개되는지를 하나님 나라의 삼 요소인 '자손'과 '땅' 그리고 '통치권'의 순서를 좇아 살펴봤습니다.
결국 아브라함 언약은 시내산 언약과 다윗 언약을 통해 갱신과 발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다윗과 솔로몬의 양대(兩代)를 거치는 초기 통일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서 총체적 성취를 봅니다(왕상4:20-25). 이런 의미에서 구약의 신적 언약들은 본질적으로 하나님 나라 건설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상호 밀접한 구속사적 관계성과 연속성을 띠고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솔로몬의 통치에는 분명히 하나님 나라의 신정적 통치 성격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바, 하나님 나라를 이상적이고 모범적으로 구현함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여전히 어떤 것이 결핍돼 있음을 부인하지 못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 나라라는 '존재양식'은 분명히 거기 있으나 아직 '최종적 완성'은 아님을 봅니다. 솔로몬의 통치에는 여전히 불의와 불법한 요소가 동시적으로 공존하고 있음을 보기 때문입니다(왕상3:1-3, 11:1-8).
분명히 솔로몬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 불가사의한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의 영광의 완성자인 동시에 몰락의 건축자이기도 합니다. 아브라함의 모든 언약이 솔로몬에게서 성취된 동시에 그에게서 상실됩니다. 이는 표면적으로 보면 인간의 죄성으로 인해 하나님의 언약이 제약을 받음에 다름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는 방해를 받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데 누구의 방해를 받으십니까? 하나님의 언약은 어떤 외부적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해 최종적 성취를 반드시 이끌어 내십니다. 다만 솔로몬의 실패는 그가 다윗의 자손으로서 다윗 언약이 암시하고 있는 사실상의 언약적 계승자가 아니었음을 시사합니다. 최종 당사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신약의 빛 안에서 진정한 의미의 다윗의 자손이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이신 사실을 확증하게 됩니다(마1:1, 눅1:32-33).
이런 의미에서 구약의 제반 언약들이 한결 같이 지향하고 있는 신정왕국으로서 통일 이스라엘은 어디까지나 예시(豫示)적이며 예표(豫表)적인 경우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스라엘 역사에 이어 선지자들의 예언 속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의 계시를 지속적으로 상고해야 함이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통일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계시된 신정왕국이 분명히 하나님 나라의 속성과 구조를 나름대로 예시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완전한 것이 아니라면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 나라의 실체를 보이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제 6 강론을 통해 선지자들의 예언 속에서 비로소 보다 구체화된 하나님 나라 계시의 실체를 보게 될 것입니다.
  • 가격3,000
  • 페이지수64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8875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