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불우헌곡 해석
정극인은 누구인가
불우헌곡은 어떤 경기체가인가
정극인은 누구인가
불우헌곡은 어떤 경기체가인가
본문내용
르침을 본받는 광경, 어떻습니까.
▶ 현대어 풀이
임진년 사월 초에 억눌러야 할 기이한 일이 있었으니,
유서가 내려 누추한 문 앞에 다닫게 되자, 이를 여항사람들이 구경하려 모였도다.
청렴결백한 가운데 스스로 분수를 지키며, 이름이 세상에 드날리길 구하지 않고, 어린아이들을 잘 가르쳐 깨우쳐 주어야 하는데,
아! 칭찬과 장려함을 지나치게 입는 광경, 어떻습니까.
특별히 加資三品과, 때맞추어 은혜로운 양로가 이르게 되느니,
아! 임금님의 은혜가 깊고도 무거운 광경, 어떻습니까.
▶ 현대어 풀이
즐겁구나! 불우헌이여! 즐겁구나! 불우헌이여!
아! 이 좋은 노래(불우헌곡)을 지어 부르매, 세상의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광경, 어떻습니까.
정극인
정극인 (丁克仁, 1401∼1481) :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 본관은 영성. 자는 가택(可宅), 호는 不憂軒·茶軒·茶角. 광주 출신. 문종 때에 종사랑이 되고, 단종 때에 문과 급제하고, 세조 때에 정언이 되었다. 그의 나이 일흔이 넘어 고향에서 향리 자제를 모아 가르친 공으로 3품산관의 은영이 내리자 이에 감격, <불우헌가>, <불우헌곡>을 지어 이를 송축하였다. 비록 환로의 영달은 없었으나 선비로서의 지개와 풍도를 고수하였고 안빈낙도하면서 81세로 사망하였다. <상춘곡>외에 단가인 <불우헌가>, <불우헌곡>등이 있다.
불우헌곡[不憂軒曲]
[명사] [문학] 조선 성종 3년(1472)에 불우헌 정극인이 지은 경기체가. 임금의 은덕, 전원생활의 즐거움, 제자를 기르는 즐거움, 나라의 태평함 따위를 노래하였으며, 모두 6장으로 되어 있다. 《불우헌집》에 실려 있다.
▶ 현대어 풀이
임진년 사월 초에 억눌러야 할 기이한 일이 있었으니,
유서가 내려 누추한 문 앞에 다닫게 되자, 이를 여항사람들이 구경하려 모였도다.
청렴결백한 가운데 스스로 분수를 지키며, 이름이 세상에 드날리길 구하지 않고, 어린아이들을 잘 가르쳐 깨우쳐 주어야 하는데,
아! 칭찬과 장려함을 지나치게 입는 광경, 어떻습니까.
특별히 加資三品과, 때맞추어 은혜로운 양로가 이르게 되느니,
아! 임금님의 은혜가 깊고도 무거운 광경, 어떻습니까.
▶ 현대어 풀이
즐겁구나! 불우헌이여! 즐겁구나! 불우헌이여!
아! 이 좋은 노래(불우헌곡)을 지어 부르매, 세상의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광경, 어떻습니까.
정극인
정극인 (丁克仁, 1401∼1481) :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 본관은 영성. 자는 가택(可宅), 호는 不憂軒·茶軒·茶角. 광주 출신. 문종 때에 종사랑이 되고, 단종 때에 문과 급제하고, 세조 때에 정언이 되었다. 그의 나이 일흔이 넘어 고향에서 향리 자제를 모아 가르친 공으로 3품산관의 은영이 내리자 이에 감격, <불우헌가>, <불우헌곡>을 지어 이를 송축하였다. 비록 환로의 영달은 없었으나 선비로서의 지개와 풍도를 고수하였고 안빈낙도하면서 81세로 사망하였다. <상춘곡>외에 단가인 <불우헌가>, <불우헌곡>등이 있다.
불우헌곡[不憂軒曲]
[명사] [문학] 조선 성종 3년(1472)에 불우헌 정극인이 지은 경기체가. 임금의 은덕, 전원생활의 즐거움, 제자를 기르는 즐거움, 나라의 태평함 따위를 노래하였으며, 모두 6장으로 되어 있다. 《불우헌집》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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