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과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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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과정 사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는 것이 원통한데 왜 내 말을 안 듣느냐?" 고 표현 사소한 걸로 화를 냄. 소리 지르면서. 문을 안 닫고 나올 경우에는 " 개 같은 놈이 꼬리가 달렸는지 어디다 정신을 팔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라고 한다. 과일을 사가도 내가 사가면 상할때까지 안먹고, 먹고 싶으면 자기가 사와서 먹음. 4~5년전 쯤에 라디오를 켜는것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는데 옷을 잡고 밀치고 소리 지르고 아휴 그래서 도망 나오고, 안따라 오길래 봤더니 칼로 라디오를 박살 내더라. 같은 방에서 자는데 아주 멀리 떨어져서 잔다. 아침에 옷걸이에 제대로 옷이 걸려있지 않으면 신경질을낸다.말 댓구 해서 잠옷차림으로 밖으로 나온 적도 있다. 요즘은 그래도 조금 덜 한다(몇일만에?)
3~4일에 한번정도다 (일주일을 어떻게 보내시는가?) 울, 수, 금요일에는 다른 것을 하고 있고 각자 다른 것들을 하다 보니 마주칠 일도 많지 않고 싸우는 일도 적어진 듯 하다.(좋을때는?) 그래도 좋은 때는 없는 덧하다. 손자, 손녀에게 공부하라고 하는 것도 못하게 하고, 식사하고 나서 설거지 하는 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한다고 나무라고.

▶할아버지의 상담하러오신 궁극적인 목적 (어떤걸 상담 받으러 오셨나요?) 에 대한 답변을 명백하게 정리해 주어야 한다.
내담자 자체가 의미있는 대화 상대가 간절히 필요한 상태인것 같다.
▶노인 상담의 목표 - 충분한 감정표현 ( 고착이 심해서 변화는 힘듬). 남은 삶을 정리하게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
하게 해야 아내에 대한 진정한 사과가 나온다 ( 8회기 때 미래에 대한 직면을 해준다.(ex) 유언장 쓰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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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