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보호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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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보호사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험을 체득하고, 관련분야와 다양한 연계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들에게 최고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역과 역할이 부여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핵심적인 인력인 요양보호사를 정부는 저소득 중년여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쯤으로 보고 값싼 서비스와 저렴한 인건비로 충당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민간에서는 도래할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2년제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케어복지사를 양성하여 왔는데, 이를 무시하고 요양보호사라는 새로운 제도를 채택하고 말았다. 양질의 인력을 양성해 온 것을 애써 외면하면서 새로운 요양보호사라는 인력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다. 또 노인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의 제공은 요양보호사가 어떻게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았는지에 달려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역할과 기능이 종래의 사회복지 차원에서 넘어서서 간호, 영양, 물리치료 영역까지 포괄하여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지금까지 봉사차원에서 운영해오던 가정봉사원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에 그대로 대체되어서는 안 된다. 정부일각에서는 너무 안일하게 서비스제공자의 질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걱정이 앞선다. 앞으로도 계속적인 논란이 되겠지만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고령사회의 노인복지사업의 근간을 이루는 법이고 이 제도는 사회복지현장으로 사회복지계가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가야할 영역이다. 모든 것은 정치적인 문제로 해결할 수 없고, 오직 노인을 위해서 결정되고 추진되어야 할 부분이다.
의견 및 정리
요양 보호사는 전문직업인 만큼 '복지'에 대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요양보호사가 무엇인지 정보를 알지 못하고교육을 요청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러므로 이 직업을 오로지 돈벌이 수단으로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노인증가에 따라 국가는 노인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전문 직업인 '요양보호사'의 취지는 좋았지만, 160시간이라는 짧은교육과정을 마치더라도 '실습을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는 만큼 직업의 정체성을 바로 잡아야 겠다.
아직 시행단계라고 생각되는 '요양보호사'는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현재 복지부에서 요양보호사 우수교육기관을 발표하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사회문제(복지분야)인 '요양보호사'에 대한 Q.올바른 대책을 생각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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