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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지,본인 스스로 작품이 마음에 차지 않아서 그랬던지,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나서, 함께 지내던 친구인 '최태웅' 이 내려와보니 이중섭 선생이 애써 그렸던 그림들을 아궁이에 불쏘시개로 넣어 태우고 있었다고 한다.
그 분은 자신에 대해서,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그만큼 철저했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나로서는 그림에 대해 문외한(門外漢)인데다, 더구나 이중섭 선생의 작품에 대해 말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러운 일이 될것이다.그러나 담배를 태워 물고 있는, 고뇌에 찬 그분 생전의 모습을 보며, 이중섭 선생이 '소'에 대해서 일관되게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그 분 마음속의 내면(內面), 그림으로 나타낸 '황소' 는 바로 본인의 모습, 자신의 '자화상(自畵像)'을 그렇게 표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 분은 자신에 대해서,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그만큼 철저했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나로서는 그림에 대해 문외한(門外漢)인데다, 더구나 이중섭 선생의 작품에 대해 말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러운 일이 될것이다.그러나 담배를 태워 물고 있는, 고뇌에 찬 그분 생전의 모습을 보며, 이중섭 선생이 '소'에 대해서 일관되게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그 분 마음속의 내면(內面), 그림으로 나타낸 '황소' 는 바로 본인의 모습, 자신의 '자화상(自畵像)'을 그렇게 표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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