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영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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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8연승, 레드삭스에서 12연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음주벽 때문에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외야수 해크 윌슨을 영입해 4번이나 내셔널리그 홈런 1위 타자로 키워내는 놀라운 리더십은 유명한 일화다.
그의 성공은 항상 주변을 철저히 조사하고 팀의 약점을 찾아내 끊임없이 개선했기에 가능했다. 이전 같으면 실패라고 생각했을 부분에 대해 새로운 환경에선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심어준 것도 원동력이 됐다. 관찰하고 실행하고 새로운 환경에 반응하고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것이 바로 비결이었던 셈이다.
낮에는 경영 컨설턴트로 밤에는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제프 앵거스는 어느 날 어리석은 결정을 고집하던 한 의뢰인과 얼빠진 작전으로 팀의 포스트 시즌 진출 기회를 날려버린 메이저리그팀 감독을 보며 야구장에서 경영자의 능력을 향상시킬 원칙을 발견한다.
야구 경기자의 베이스에 빗대 제시한 네 가지 경영기법 모델이 그것이다. 야구 선구가 네 개의 베이스를 모두 돌아야 점수를 얻을 수 있듯이 성공을 원하는 관리자는 네 개의 베이스를 정해진 순서대로 밟아야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 밟아야 할 1루 ‘운영관리’라는 베이스부터 ‘인력관리’와 ‘자기관리’ 베이스를 거쳐 ‘변화관리’라는 홈베이스에 도달하기까지 낮은 단계서부터 기업경영의 원칙을 차근차근 쌓아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다.
대전 시티즌이 위기다. 운영과 성적 부진으로 대표가 사퇴를 한 데 이어 감독마저 전격 해임되면서 자칫 방향타를 상실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를 두고 뒷말까지 무성해지면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여름을 나고 있다. 그렇다고 좌절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것이 시티즌의 현실이다. 150만 대전시민들의 염원을 안고 창단된 첫 시민구단이기 때문이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다. 그동안 무엇이 잘못됐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스스로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필요한 것이 진정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도입한다면 지금의 어려움은 시티즌의 재탄생을 위한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성공이라는 골은 그냥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전술과 전략이 있어야 하고 그 전술을 받쳐줄 수 있는 선수들의 테크닉과 팀워크, 선수·감독·구단 간의 일치된 목표의식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시티즌의 제2탄생을 기대해 본다. 최재근<편집총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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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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