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1. 외형적 성장의 모습들
2. 성공회 나눔의집 내부적 성장과 과제
1) 공동체 운동의 몇 가지 경험들
2) 내부적 변화들
3) 여전히 남아있는 과제 하나
4) 여전히 남아있는 과제 둘
3. ‘나눔의집’ 본연의 모습으로
1) ‘나눔’ 활동의 측면
2) ‘집’의 의미로서
4. 마무리하며
1. 외형적 성장의 모습들
2. 성공회 나눔의집 내부적 성장과 과제
1) 공동체 운동의 몇 가지 경험들
2) 내부적 변화들
3) 여전히 남아있는 과제 하나
4) 여전히 남아있는 과제 둘
3. ‘나눔의집’ 본연의 모습으로
1) ‘나눔’ 활동의 측면
2) ‘집’의 의미로서
4.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의한 부분적 나눔활동의 유지만이 아니라, 이를 기본으로 한 지역 사회 자원의 효과적인 집중을 시도해야 한다는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나눔의집이 먼저 지역의 유관 단체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에서 보다 적극적로 활동을 알리고 그들과 함께 공동의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넓은 범위에서의 ‘운동’적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당연하게도 이러한 활동이 과거와 같이 개별적인 성향에 의해서 주도된다거나 기본적인 사업의 수행에 지장을 끼치는 경우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어느덧 ‘운동’의 확대에 대한 진지한 자기 반성과 고민보다는 우리를 알아주지 않는 다른 이들에 대한 소극적 대처 혹은 아쉬움만이 우리의 한계로 자리 잡고 있는 실정이다.
나눔활동의 주요 과제는 이렇게 열린 소통의 장으로서 보다 성숙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나눔의집의 특성과 본질을 바로 세우고 접근하는 보다 낮은 자세가 되어야 할 것이다.
2) ‘집’의 의미로서
‘집’의 의미로서 바라보는 다양할 수 있다. 원주 나눔의집은 아직 공동체로서의 관계설정에 대한 부분이 미흡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원주 나눔의집이 추구해왔던 많은 사업들을 관통하는 가장 커다란 부분은 ‘자발적 가난을 통한 어려운 이웃들과의 대안적 공동체 건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시도들 속에서 가슴 아픈 경험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도 나눔의집이 추구하는 공동체 운동은 유효하다는 믿음이 사라진 것은 아닐 것이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원주 나눔의집은 햇살 나눔이라는 원주 나눔의집만의 독특한 방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시도를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과제는 나눔의집 실무자 공동체 안에서 조차도 경험과 지향에 대한 간극이 생기면서 실무자의 직원화, 개별화 그리고 경험과 소통의 단절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나눔 활동을 ‘운동’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의 영역 속에서 실무자 개인이 보다 확대된 공동체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이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나눔의집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공동체 운동’의 관점에 대한 인식의 공유가 아직까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나눔의집이 ‘집’의 의미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나눔의집 공동체를 확대함과 동시에 각 공동체의 유기적인 결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그 중심에서 실무 활동가들이 중요한 구심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나눔의집 공동체는 거대한 사회의 소외의 상처를 극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지금 현재의 한계들을 극복하고 조금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주 나눔의집은 그 동안의 노력을 통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초적인 나눔의집 공동체의 근간인 실무자 공동체 혹은 신앙 공동체의 모습을 완연하게 이루어 내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다.
4. 마무리하며
성공회 원주 나눔의집이 10년을 지나오면서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 보다 아주 많은 구체적인 성과들이 있었다고 자신있게 평가한다. 그 동안 원주 나눔의집은 수많은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우리의 이웃들과 소외받고 고통 받고 있던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는 활동을 해온 것에 앞서 이야기한 성과와 한계보다 더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일들을 성과라고 말하기에는 우리 주변의 상황은 너무나도 참담하다.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노동으로부터 소외되어 ‘상품화’되거나,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인 노동력을 제공할 기회를 잃고 좌절하는 사람들을 너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나눔의집은 이들과 함께 자발적 가난의 영성과 투쟁하는 사람들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거대한 자본과 시장의 힘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수단은 너무 작고 미약한 상황이다. 원주 나눔의집의 10년의 성과와 한계는 이 부분에 있다고 생각한다. 원주 나눔의집은 아직 너무 작고 미약하지만 거대한 시장의 폐해에 맞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으며, 이를 보다 힘들고 지친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초심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진지한 성찰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향의 ‘나눔의집’ 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조직적 준비가 되었다고 보기에는 아직 너무 많은 과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나눔활동의 주요 과제는 이렇게 열린 소통의 장으로서 보다 성숙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나눔의집의 특성과 본질을 바로 세우고 접근하는 보다 낮은 자세가 되어야 할 것이다.
2) ‘집’의 의미로서
‘집’의 의미로서 바라보는 다양할 수 있다. 원주 나눔의집은 아직 공동체로서의 관계설정에 대한 부분이 미흡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원주 나눔의집이 추구해왔던 많은 사업들을 관통하는 가장 커다란 부분은 ‘자발적 가난을 통한 어려운 이웃들과의 대안적 공동체 건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시도들 속에서 가슴 아픈 경험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도 나눔의집이 추구하는 공동체 운동은 유효하다는 믿음이 사라진 것은 아닐 것이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원주 나눔의집은 햇살 나눔이라는 원주 나눔의집만의 독특한 방식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시도를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과제는 나눔의집 실무자 공동체 안에서 조차도 경험과 지향에 대한 간극이 생기면서 실무자의 직원화, 개별화 그리고 경험과 소통의 단절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나눔 활동을 ‘운동’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의 영역 속에서 실무자 개인이 보다 확대된 공동체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이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나눔의집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공동체 운동’의 관점에 대한 인식의 공유가 아직까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나눔의집이 ‘집’의 의미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나눔의집 공동체를 확대함과 동시에 각 공동체의 유기적인 결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그 중심에서 실무 활동가들이 중요한 구심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나눔의집 공동체는 거대한 사회의 소외의 상처를 극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지금 현재의 한계들을 극복하고 조금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주 나눔의집은 그 동안의 노력을 통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초적인 나눔의집 공동체의 근간인 실무자 공동체 혹은 신앙 공동체의 모습을 완연하게 이루어 내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다.
4. 마무리하며
성공회 원주 나눔의집이 10년을 지나오면서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 보다 아주 많은 구체적인 성과들이 있었다고 자신있게 평가한다. 그 동안 원주 나눔의집은 수많은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우리의 이웃들과 소외받고 고통 받고 있던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는 활동을 해온 것에 앞서 이야기한 성과와 한계보다 더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일들을 성과라고 말하기에는 우리 주변의 상황은 너무나도 참담하다.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노동으로부터 소외되어 ‘상품화’되거나,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인 노동력을 제공할 기회를 잃고 좌절하는 사람들을 너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나눔의집은 이들과 함께 자발적 가난의 영성과 투쟁하는 사람들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거대한 자본과 시장의 힘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수단은 너무 작고 미약한 상황이다. 원주 나눔의집의 10년의 성과와 한계는 이 부분에 있다고 생각한다. 원주 나눔의집은 아직 너무 작고 미약하지만 거대한 시장의 폐해에 맞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으며, 이를 보다 힘들고 지친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초심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진지한 성찰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향의 ‘나눔의집’ 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조직적 준비가 되었다고 보기에는 아직 너무 많은 과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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