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 사용에 담긴 한-일간 음식 문화

소개글

젓가락 사용에 담긴 한-일간 음식 문화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 알아두어야 할 젓가락 예절이 있다. 식사 중에 우리는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상대방에게 옮겨도 주고 건네도 준다. 그러나 일본인에게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반드시 새 젓가락을 사용해야 함은 물론이고 자기가 먹을 만큼 집어서 자기 접시로 옮겨야 한다. 남에게 건네 준는 것은 절대 안 된다.
또 일본에서 빈대떡이나 생선 등을 젓가락으로 찢는 것은 절대 금물, 또 반찬을 젓가락으로 휘저어 골라 먹는 것도 안 된다. 그 들은 젓가락을 가지고 반찬을 쑤시거나 찢으면 천박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배경을 보면 사람이 죽어 화장을 한 후 유골을 정리할 때 젓가락으로 재 사이를 휘저으면서 뼈를 찾는다고 해서 마치 찢거나 휘저으면 유골을 찾는 모양이라고 해서 가급적 못 하게 한다. 자세히 보면 일본에서 젓가락의 역할이 식사 뿐 아니라 여러 면에서 용도가 많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찌 되었던 한국도 일본도 중국도 젓가락은 빼 놓을 수 없는 식사의 도구이다. 중국에서는 육각형 젓가락이 돈을 부른다고 해서 좋아하고, 일본은 여러 가지 모양, 디자인으로 다양한 젓가락이 많다. 반면에 한국은 재료가 다양한 것 같다.

키워드

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