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의 개념 및 루소와 페스탈로치 아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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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육의 개념 및 루소와 페스탈로치 아동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보육의 개념 및 루소와 페스탈로치 아동관

본문내용

들어갔다.
7). 교육방법론
지금까지 언급하였듯이 페스탈로치의 위대함이란 사랑에 있었고 교사로서의 관심은 빈민과 고아에 있었다. 그러나 후세에까지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은 그의 교육방법론이었다.
페스탈로치는 [게르트루트는 그 자녀를 어떻게 가르치는가]에서 다음과 같은 교육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교수의 기초는 직관이다.
직관에는 말이 결합되어야 한다.
학습의 시기는 판단과 비판의 시기가 아니다.
모든 부분에서 교수는 가장 단순한 요소에서 출발하고, 거기서 점점 아동의 발달에 따라 계속해야 한다. 즉, 심리학적인 순서로 해야 한다.
교수는 발달의 순서에 따라야 한다. 강의, 교훈, 전달의 순서에 따라서는 안된다.
교사에게 있어서 아동의 개성은 신성한 것이어야 한다.
기초적인 교수의 주된 목적은 지식과 기능의 습득이 아니라 정신력의 발달과 강화에 있다.
지식에는 능력이 인식에는 기능이 결합되어야 한다.
교사와 학생과의 접촉 특히 학교훈육은 사랑으로 하고 사랑으로 지배하지 않으면 안된다.
교수는 교육의 목적에 종속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페스탈로치의 이러한 교육원리를 일관하고 있는 것은 ‘합자연(合自然)의 원리’이다. 페스탈로치의 교육의 방법 원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① 자기창조의 원리: 인간이 갖는 자연의 힘은 내적인 힘에 의해서 스스로 발전하는 것이며 사물이나 타인은 이 발전에 필요한 조건이나 자기발전을 보조하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교육은 아동의 내부에 있는 자연의 힘을 자발적으로 발전시키는 작용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원리를 학습지도상에 적용한다면 주입식 교수를 배제하고 계발교수를 주장케 하며 훈련에 있어서도 타율적 훈련보다는 자율적 훈련에 치중한다.
② 교도의 원리: 교육이란 하나의 확고한 목표를 향하여 걷게 하는 일이다. 여기에는 아이들이 동경하는 이상적 인물로서의 목적과 이곳에 이르게 하는 교도조성으로서의 과정, 그리고 그 곳을 향하여 걷는 생도 자신의 의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 셋 중의 하나가 빠져도 교육은 성립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셋이 가장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곳이 “안방”이라고 보았다. 가정에는 의를 대표하는 아버지, 사랑과 조성을 대표하는 어머니, 그리고 자발적 활동을 대표하는 아이가 가장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그의 “안방교육론”의 핵심적인 틀이다.
③ 도야의 원리: 좋은 점은 서로 배우고 나쁜 점은 서로 시정하며, 서로가 힘을 모아 하나의 문제를 풀어 가며, 나아가서 협동정신을 함양함을 이름이다. 여기에서 특히 강조되는 이념은 상호협조연마를 통한 사회연대감과 상호의존감의 육성을 통한 공동운명체의식의 각성이다.
④ 기초도야의 원리: 기초과목은 가정교육의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다져야 한다는 조기교육을 말한다. 그는 이런 과목으로서 세 가지를 드는데, 그 첫째는 논리적 사고력을 훈련시키는 산수, 둘째는 공간적인 감각을 도야시키는 도형기하학, 그리고 모든 문화의 터전이며 한 민족의 전통과 사상이 압축되어 담겨져 있는 국어를 든다.
⑤ 내면적 직관(直觀)의 원리: 교육방법으로서 염두적인 활동, 즉 사고를 중시한 사람은 플라톤이었고, 감각에 호소하는 자연의 감각적 인상을 중시한 사람은 코메니우스였다. 그런데 페스탈로치는 이 사고와 감각을 잘 조화시킨다. 생도에게 어떤 개념을 이해시키고자 할 때, 먼저 사물의 감각적 인상을 풍부하게 제공한다(외면적 직관의 단계). 그러나 언제까지나 이런 외면적 인상에만 의존하는 상태에 머물게 하지 않고, 사물의 비본질적인 것은 버리고, 본질적인 것만 자신의 염두적인 활동으로 재구성인식토록 한다. 예를 들면, “하느님”의 개념은 플라톤의 경우에는, 무엇이 선이며, 무엇이 불멸이며, 따라서 선과 불멸성을 공히 지녀야할 신은 어떤 것인가? 이렇게 문답을 거쳐 사색과 언어로 다듬어진다. 한편 코메니우스의 경우에는, 자연에 편재하고 있는 여러 신적인 현상, 교회 안에 장식된 회화조각, 그리고 갖가지 종교적 의식 등에 접하게 됨으로써 직관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페스탈로치의 경우에는, 식탁에서의 부모님의 경건한 기도, 자녀를 위한 부모의 사랑과 배려에 접함으로써 아이들은 기독교에서 가장 중하게 여기는 덕목인 사랑순종감사의 마음의 원천인 하느님의 존재를 예감하게 되어(내면적 직관), 신앙을 인격적의지적 결단으로 굳힌다는 것이다.
⑥ 세 힘의 조화균형의 원리: 인간에게는 선천적으로 세 가지의 기본적인 인간성의 능력의 싹이 깃들어 있다. 도덕적=윤리적, 지능적=정신적, 신체적=기능적인 능력의 싹이 이것이다. 교육이란 이 세 능력을 조화롭게 발전시키는 “삼육”을 통한 전인적 발달을 의미한다. 이것은 기타의 세 줄이 공명을 이루어 화음을 내는 것에 비유된다. 그러나 교향곡에 주제곡이 있듯이 “삼육”에도 기본적인 것이 있는데, 그것은 도덕윤리교육이다.
⑦ 개인과 사회 협동의 원리: 개인 하나하나가 인간으로 다듬어져야 사회가 서며, 사회는 이런 개인의 창의적 활동참여를 통해서만 혁신된다. 개인과 사회는 통제복종의 주종관계가 아니라 마치 두 전극처럼 상호작용 관계에 있어야 한다. 페스탈로치는 교육을 가장 강한 사회혁신의 수단으로 보았지만, 이런 뜻에서 인간교육이 사회 혁신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여겼다. 인간은 자기목적적인 존엄한 것이므로, 어떤 것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그는 산업을 일으킴으로써 나라를 일으키자는 중농중상주의를 위한 교육을 배격했고, 또 경제사회정치 등의 체제를 비윤리적인, “물리적”인 힘으로 전복시킴으로써 혁신을 기하는 소위 인간외적 혁명 역시 극구 배격하였다.
⑧ 친근성의 원리: 교육은 가장 가까운 생활권에서 비롯하여 점차로 확대되어야 한다. 그는 이 생활권을 “안방”이라는 하나의 확고한 기점을 중심으로 동심원적으로 확대시켜간다. 동심원의 첫 층은 안정된 정서를 도야받는 가정이며, 둘째 층은 각자의 능력과 형편에 알맞은 직업 선택과 사회 참여의 길을 훈련받는 학교이며, 셋째 층은 동포애, 상호협동심 및 시민적 의무감을 도야받는 사회라고 보았다. 단 여기에서 말하는 사회는 좁은 의미의 직업사회 뿐 아니라 교회와 국가까지도 포함하는 넓은 것이다.

키워드

보육,   아동,   개념
  • 가격3,000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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