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비교광과 허용범위와 비교광고에 대한 의견, 비교광고 관련사례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한국의 비교광과 허용범위와 비교광고에 대한 의견, 비교광고 관련사례

본문내용

가 동원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적잖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때문에 허용 당시 기업들은 물론 광고업계도 "표현의 폭이 넓어졌다"며 정부 조치를 크게 반기고 실제로 일부 기업은 현대차처럼 과감한 비교광고를 내놓기도 했다.
하나로통신은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경쟁업체인 한국통신의 '메가패스'를 겨냥해 전속모델인 탤런트 전지현을 앞세워 '붙어볼까? 누가 빠른지'라는 도발적인 카피로 한국통신을 자극하기도 했다.
지난해 시장규모가 급성장한 김치냉장고업계의 비교광고전도 치열했다.
대우전자는 만도공조와 LG전자 등 경쟁업체 제품과 김치냉장고 기능을 조목조목 비교하는 광고를 냈다. 청호 계열의 빌텍은 자사 제품이 가장 많은 양의 김치를 보관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김치냉장고 원조론'을 들고 나왔다.
이밖에 약주, 숙취해소음료, PC 등 다양한 업계에서 비교광고는 작년말 공격적인 홍보 수단으로 확산 됐다.
○ 광고전략 - 명광고로 남아있는외국의 비교광고
74년부터 비교광고를 허용하고 있는 미국은 비교광고의 본고장답게 수많은 비교광고가 신문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 거의 매일 쏟아져 나온다.
콜라업계의'영원한 맞수'인 코카콜라와 펩시가 상대방을 겨냥해 내놓는 비교광고는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난다.
지난해 펩시는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기용한 TV광고를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로 코카콜라의 신경을 건드렸다. 베컴은 라커룸으로 가던 중 펩시콜라를 마시고 있는 한 소년에게 콜라를 한모금 얻어마신다. 소년은 대신 베컴에게 붉은 색(코카콜라의 브랜드 컬러) 유니폼을 달라고 한다. 소년이 자신의 유니폼을 갖고 싶어하는 줄 알고 벗어주지만 소년은 이 유니폼으로 펩시콜라 캔 뚜껑 부분을 닦는다.
미국의 화물운송회사인 페덱스는 경쟁사인 DHL의 제품을 포장해 배달된 박스를 보여주며 DHL보다 빨리 배달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일본의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는 새 모양의 자사 심벌마크가 경쟁업체인 나이키의 심벌마크를 잡아먹는 내용의 비교광고로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 광고전략 - 한국은아직 초기단계
작년말 한창 애용되던 비교광고는 올해 들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는 비교광고를 여유있게 받아치는 너그러움이 부족하다는 게 광고업계의 중론. 그러다 보니 비교광고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여 소모적인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
내로라 하는 국내의 한 대기업은 세계 1위업체와 비교하는 광고를 만들자는 광고제작사의 제안을 한 순간에 거부하기도 했다.
제일기획 박성혁 국장은 "예의를중시하는 한국의 전통과도 맞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광고주들도 많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금강기획 강신규 국장은 "경쟁업체를 깎아내리면 동종업계 제품에 대한 전체적인 신뢰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위험도 부담해야 하므로 비교광고를 기피하는 기업들도 있다"고 말했다.
또 객관적인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된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는 비교광고 여건을 맞추기 쉽지 않다는 현실도 비교광고 확산을 가로막는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 가격2,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021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