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복장예절(정식만찬, 프리젠테이션발표,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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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황별 복장예절(정식만찬, 프리젠테이션발표, 상견례)

본문내용

신의 가족들을 직접 소개하는 것이 좋다. 소개 순서는 아버님,어머님, 그리고 형제 순으로 하면 되고 가족들이 많을 때는 반드시 자리에서 서서 명확하게 손으로 펴 소개자를 가리키고 소개하도록 한다.
4. 대화의 주제나 내용을 무겁지 않도록 조율한다.
상견례에서 오고 갈 대화의 내용은 가급적이면 예비 신부와 신랑이 먼저 조율을 해두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고 어른들에게만 맡겨둔다면 대화의 전개가 어색할 수도 있고 자칫하면 양가의 유쾌하지 못한 부분이 화제거리로 올라 어색한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화의 시작은 날씨나, 건강과 안부로부터 시작하여 결혼 당사자인 자녀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성장 과정이나 집안 이야기를 나누다가 가끔 시사적인 이야기도 섞어가며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특히 서로의 며느릿감이나 사윗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이다. 그러나 너무 일방적으로 칭찬만 하거나 지나치게 개인적인 질문을 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도 눈을 뚫어지게 응시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미간, 코, 입 등으로 가끔씩 시선을 옮기는 것이 한결 부드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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