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의사표현법 차이가 갈등 원인
2. 홀의 모형
3. HCC와 LCC의 비교
4. 하이 컨텍스트와 로우컨텍스트 (high context and low context)
2. 홀의 모형
3. HCC와 LCC의 비교
4. 하이 컨텍스트와 로우컨텍스트 (high context and low context)
본문내용
시간.. 하이컨텍스트 사회에서는 통일을 중요시하고 단체행동도 자연스러운 반면 시간은 각자의 시간이 중요하단다. 그래서 잔치시간이 3시지만 3시에 오는 사람이 별로 없는게 우리나라 돌집이나 환갑집의 풍경이다. 반면 아주 일찍오는 사람도 뭐 별로 큰 실례없이 수긍한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일찍 오는 것도 실례 (10분정도도 거북하단다) 늦게 오는 건 더 실례 (10분정도 안에 도착)란다. 대체로 시간개념이 분명한 건 맘에 든다. ㅎㅎ
오늘은 느긋이 티비를 보다 Jerry Springer Show를 봤다.
"I have something to say to you' 라는 코너에서 남자친구에게 임신했다고 거짓말하고
몇달동안 여왕대접을 받던 여자가 고백하는 장면후 이혼해주지 않는 아내에게
이혼과 아이들을 요구하는 남자가 나왔다. 우리말로 하면 쌍* 정도 되는 욕을
계속하면서 더이상 사랑하지 않을 뿐아니라 역겹고 지겹고.. 하면서 일단 혼자
마이크 들고 떠든후 아내 등장...
아내는 " 이혼은 안된다.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표정은 아니었지만) 뭣보다 애들한테는 아빠가 중요하다. 내 어릴때 부모 이혼하고
살아보니 애들한테 그런 생활 물려주고 싶지 않다" 고 하면서 응대했다.
이에 남편이 지원군으로 자기 어머니를 부르자 무대뒤에서 어머니 등장,
등장하자마자 며느리와 머리끄댕이잡고 무대에서 한 바탕 뒹군후
**** *** 온갖 욕을 서로 해대기 시작한다. 삐~~~(욕설시 음향처리) 하는 소리가 수십번
났다. 아내는 남편한테도 뛰어가서 싸대기를 날리고 걷어차고...건장한 스탭 둘이 나와 뜯어말리고 그들은 다알아들을 순 없었지만 역시 지난날의 뭐가 어쩌구 역시 악담릴레이가 계속되었다.
나중엔 의자에 주저앉힌후 관객들과 한바탕 설전을 벌인다. 관객들도 나서서 욕해주고 싶은 사람을 욕하고 망신도 주고 출연자들은 이에 바로 응대하고 삐~~ 소리도 끊이지 않고....
휴.. 애들볼까 걱정된다. 이 프로의 목적은 철저히 밑바닥을 보여줘 시청률을 끌어올리자는 건데 그래서 건장한 스탭들은 대충 뜯어말리고 두 여자가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서로 손을 뻗어 한껏 적대적일 수 있도록 한다. 차마 남자가 여자를 때리게 할 순 없으니 시어머니를 등장시켜 치고 받는 여자끼리의 발란스를 맞췄다.
나중엔 이게 연출된 아마추어배우들의 작품이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였다.
일요일엔 술도 못사게 하는 크리스찬 국가에서 이건 좀 너무한 게 아닌가 싶다.
오늘은 느긋이 티비를 보다 Jerry Springer Show를 봤다.
"I have something to say to you' 라는 코너에서 남자친구에게 임신했다고 거짓말하고
몇달동안 여왕대접을 받던 여자가 고백하는 장면후 이혼해주지 않는 아내에게
이혼과 아이들을 요구하는 남자가 나왔다. 우리말로 하면 쌍* 정도 되는 욕을
계속하면서 더이상 사랑하지 않을 뿐아니라 역겹고 지겹고.. 하면서 일단 혼자
마이크 들고 떠든후 아내 등장...
아내는 " 이혼은 안된다.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표정은 아니었지만) 뭣보다 애들한테는 아빠가 중요하다. 내 어릴때 부모 이혼하고
살아보니 애들한테 그런 생활 물려주고 싶지 않다" 고 하면서 응대했다.
이에 남편이 지원군으로 자기 어머니를 부르자 무대뒤에서 어머니 등장,
등장하자마자 며느리와 머리끄댕이잡고 무대에서 한 바탕 뒹군후
**** *** 온갖 욕을 서로 해대기 시작한다. 삐~~~(욕설시 음향처리) 하는 소리가 수십번
났다. 아내는 남편한테도 뛰어가서 싸대기를 날리고 걷어차고...건장한 스탭 둘이 나와 뜯어말리고 그들은 다알아들을 순 없었지만 역시 지난날의 뭐가 어쩌구 역시 악담릴레이가 계속되었다.
나중엔 의자에 주저앉힌후 관객들과 한바탕 설전을 벌인다. 관객들도 나서서 욕해주고 싶은 사람을 욕하고 망신도 주고 출연자들은 이에 바로 응대하고 삐~~ 소리도 끊이지 않고....
휴.. 애들볼까 걱정된다. 이 프로의 목적은 철저히 밑바닥을 보여줘 시청률을 끌어올리자는 건데 그래서 건장한 스탭들은 대충 뜯어말리고 두 여자가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서로 손을 뻗어 한껏 적대적일 수 있도록 한다. 차마 남자가 여자를 때리게 할 순 없으니 시어머니를 등장시켜 치고 받는 여자끼리의 발란스를 맞췄다.
나중엔 이게 연출된 아마추어배우들의 작품이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였다.
일요일엔 술도 못사게 하는 크리스찬 국가에서 이건 좀 너무한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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