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준비교육의 의의 및 오해 및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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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음준비교육의 의의 및 오해 및 효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각해 보지 못했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였던 나는 사후세계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죽음은 삶이 존재하는 방식이며 또 다른 삶이 시작되는 하나의 관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신선한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 우리는 죽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죽음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접근할 때, 우리는 보다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고, 보다 인간답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사형수의 마지막 증언을 들어보면, 삶과 죽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막가파의 최정수, 김인제를 비롯하여 사형수들의 마지막 모습을 수업과 동영상 자료를 통해서 살펴본 것에 따르면, 정말 그렇게 끔찍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과연 저 사람일까 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사형수들의 이런 변화된 모습을 보았을 때, 잔혹한 행위를 저지른 뒤에 후회한다 해도 이미 늦은 일이다. 자신이 살아 있을 때 죽음에 대해서 미리 생각해 보았다면, 아마 그런 잔혹한 일을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죽음준비라는 것은 단순히 죽음에 대해 준비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보다 가치있게 살라는 의미이다. 가능하면 어렸을 때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신의 삶을 보다 가치있게 사는 것은 건강한 삶과 건강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사형수의 마지막 증언을 통해서 우리는 죽음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자살사례를 살펴보면 경제적, 사회적인 것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살행위를 전적으로 사회에 그 책임을 돌릴 수는 없다. 자살로 인해 잃은 것은 결국 자신의 생명이다. 만약 나의 친구가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말한다면 나는 우선 말보다 꼭 한 번 안아줄 것이다. "스스로 목숨을 버릴 정도로 힘든 일이 있니?" 물어보고 친구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겠다. 대부분의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친구도 자살을 초래하는 상황이나 죽음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이 지금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충동적으로 자살을 생각해 자살하면 모든 일이 해결되고 자신은 편안해 질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자살을 강행함으로써 불행한 삶과의 단절을 바라겠지만, 삶과 죽음은 단절이 아니라 연속이다. 자살하는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이력과 자살행위로부터 무관할 수 없다. 우리에게는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고 인간답게 죽을 권리가 9있다. 자살한다고 해서 더 나은 상태로 나아가거나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친구가 심적으로 안정되고 정서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이 들 때는 언제나 내가 옆에 있음을 기억해." 라는 말도 덧붙여 줄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삶에 의지와 희망을 가지는 것이다. 자기 자신은 존엄한 존재라는 것에 대해 긍지를 가지고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자기 자신을 버리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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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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