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앰샘 사회복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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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앰샘 사회복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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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동보호법은 의료기관 종사자, 학교 교사, 아동보육시설 종사자등에게 어린이가 입은 부당한 대우 사례를 아동복지국에 신고할 의무가 부과하였고, 일반인이 신고하더라도 아동복지국이 즉시 개입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수 있게끔 되어있다. 실제로 아동복지국은 어느 누구보다도 루시 같은 경우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부모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아동복지법이 새로 개정되었다고 하는데 법은 잘 알지 못하여 어떠하다고 확실히 이야기를 못하겠지만 아직까지 미국의 아동복지과에서 행하는 것처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는 않는듯하다. 우리나라의 아동학대나 양육관련 문제들이 텔레비전시사 프로에 나오는 것을 보면 빨리 개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우리나라는 장애인 소득보장프로그램에 있어서 OECD 다른 국가들에 비하여 프로그램 개발에 미약하다. 선진국의 경우 장애인에게 일정 정도 급여를 보장하고 있기에 장애를 가진 사람도 일정정도의 소비행위와 소비자로서 품위를 가진다고 할 수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처럼 소득보장프로그램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나라에서는 장애인이 소비자로서 대접받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장애인 가족들을 죽음의 문턱으로 내몰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I am Sam”이라는 영화 한편과 결혼과 가족수업으로 인하여 나는 새로운 가족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고 앞서 이야기한 여러 가지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자신, 내 가족을 다시 한번 돌이켜 보게 되었다는 것과 가족들에게 잘하자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키워드

영화,   복지,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