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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잘못 생각되는 것 중의 하나가 성경 말씀이 인간의 자유로움을 억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진정한 자유의 의미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이 자유인가?”(P33) 물론 그렇지 않다. 그것은 자유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거짓에 속박되는 것이다. 지구가 둥글지 않다고 믿으면 그 믿음에 일치하지 않는 현상의 제한에 속박된다. 예를 들어 월식이 일어날 때 달의 어두운 부분이 동그랗게 되는 현상을 억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된다. 반면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믿으면 지구와 관련된 수많은 현상들을 통일성 있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된다. 이와 같이 자유는 진리와 동떨어진 곳에서 이루어질 수 없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요 8:32) 할 것이다.
본문내용
것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그러므로 나는 올바른 인본주의적 지식은 결국 예수님의 구주되심을 알게 한다고 생각한다.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롬 1:20)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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