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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들은적이 있다. 많고 많은 관계중에 이
시대에 그래도 아직 퇴색되지 않고 우리곁에 빛을 잃지 않고 남아있는 것은
스승과 제자의 오래된 인연의 고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책속에서 선생의 총애를 받는 돌석을 부러워하는 이함형의 마음을 보면서
또 배운다. 우리는 달을 보지 않고 때로 달을 가리키는 손을 계속 따라간다
는 사실을 잊지 않았야겠다고.
시대에 그래도 아직 퇴색되지 않고 우리곁에 빛을 잃지 않고 남아있는 것은
스승과 제자의 오래된 인연의 고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책속에서 선생의 총애를 받는 돌석을 부러워하는 이함형의 마음을 보면서
또 배운다. 우리는 달을 보지 않고 때로 달을 가리키는 손을 계속 따라간다
는 사실을 잊지 않았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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