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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하준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
나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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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각에 빠지기 쉬운 어설픈 선진국, 대한민국에게는 참으로 적합하다. 거대한 세계 자본의 돈 놀이에 지금도 무방비 상태일 수 밖에 없는, 우르르 몰려 들어 주가를 단박에 끌어 올리고 잽싸게 팔아 치워 무지막지한 돈을 벌 게해주는, 동시에 그 돈을 내주고 허덕일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와 그 이하 나라의 금융 시장, 그 불공정의 극치인, 그들이 무조건 이길 수 밖에 없는 짜여진 제로섬 게임을 그들은 강제로 요구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그것은 그들 만을 위한 꽃놀이 패일 수 밖에 없으며 그 꽃놀이 패를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끊임없이 강요하고 있다는 사실은 저자가 말하는 또 다른 핵심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간단없는 각성이 없으면 반드시 망하리라. 약한 나라에 사는 국민으로서 등골 서늘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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