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저감 대책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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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진피해 저감 대책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Damper) 등이 사용된다.2. 미국과 일본의 최근 지진에서의 교훈2.1 미국의 노스리지 지진1994년 1월 17일 새벽 미국 서해안 로스엔젤레스 북서부 노스리지에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의 서해안은 환태평양지진대의 일부로서 잦은 지진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지진이 잦고 선진국이니 만큼, 지진대책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러한 우수한 내진기술과 내진설계규정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고속도로, 교량, 건물 등이 파괴되었다. 특히 의료시설의 경우, 많은 병원이 파괴되고 2,500상 이상의 병상이 상실되었고, 많은 중증환자가 타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림 6. 내진건물과 지진격리건물의 지진시 거동
그림 7. 京橋成和 빌딩
그림 8. 요코하마 Landmark Tower
2.2 일본의 효고현 남부지진노스리지 지진이 발생했을 때, 많은 일본의 교수, 기술자들이 현지를 방문하여 지진피해를 살펴본 후 말했다. “미국의 내진설계기준은 충분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일본에서 동일한 지진이 일어난다고 해도 그와 같은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 일본의 내진설계 기술과 기준은 세계 최고의 수준이다.” 이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노스리지 지진이 발생한지 정확하게 1년 후인 1995년 1월 17일 새벽, 일본의 항구도시 고베시와 아와지섬 사이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베시는 지진재해 방지차원에서 상수도 설비, 화재 진압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었으나 지진 시에 크게 파괴됨으로써 제구실을 할 수 없었고 라이프라인의 복구에는 수 개월이 소요되었다.한편, 고베지진도 지진격리시스템이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진원인근에 2동의 지진격리건물이 있었고, 노스리지 지진 시의 USC병원과 같이 구조물에 아무런 손상 없이 지진 시의 격렬한 진동을 차단시킬 수 있었다.
사진 1. 파괴된 올리브휴병원
사진 2. USC 병원
사진 3. 붕괴된 한신 고속도로
사진 4. 화재로 파괴된 거리
3. 사업장의 지진재해대책우리나라는 1970년대 후반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을 통하여 내진설계란 개념이 도입되기 전까지 토목건축구조물의 설계에 있어서 지진력에 대한 고려는 전무하였다. 그 후 1980년대 후반, 원자력발전소 기술의 국산화 과정에서 내진설계에 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1986년 12월에 “건축물은 지진에 대하여 안전한 구조를 가져야 한다”고 건축법에서 규정한 이래로, 1988년에 개정된 “건축물의 구조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서 처음으로 체계적인 건축물의 내진설계기준안이 제정되었다. 또한 교량구조물에 대한 내진설계의 필요성이 인식되어 1992년 12월에 개정된 도로교 표준시방서에서 교량의 내진설계개념이 도입되고 최근에는 내진규정이 상당히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1994년 미국의 노스리지 지진과 1995년 일본의 효고현남부 지진 이후 세계 각국의 내진규정은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구조물의 내진설계의 개념은, 1908년 이탈리아의 Messina-Reggio 지진에 의한 참사 후 마련된 것으로, 구조물의 강성을 증가시켜 지진 시에 발생하는 수평력에 견디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노스리지 지진과 고베 지진의 지진동과 그 피해는, 90여 년을 이어온 구조물의 내진설계개념을 개선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했다. 그 주된 이유는, 이들 지진에 의해 발생한 최대 지진가속도가 중력가속도를 초과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진을 설계지진으로 고려하는 경우, 여태까지의 내진설계개념으로서는 설계가 불가능하거나, 경제성 및 사용성이 극도로 나빠진다. 이에 따라 최근에 그 적용이 늘어난 구조물의 내진설계방법이 지진격리구조이다. 위의 두 지진으로 개정이 어어진 세계 각국의 구조물 관련 시방서들은 일반 건물과 교량에의 지진격리장치 도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추세에 있다.지진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회기반시설과 라이프라인 및 그 관련 구조물들의 지진 시의 기능유지는 국가적 지진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확실한 방법이므로, 이들에 대한 적절한 지진대책은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 이러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과 함께, 기업의 전산시스템이나 정밀기기를 취급하는 주요한 사업장의 설비들 또한 다양한 방법들을 이용한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 대책은 제어되어야 하는 진동수준과 요구안전성에 따라서 지진격리구조, 수동형 제진장치, 능동형 제진장치로 그 적용이 검토될 수 있다. 최고 수준의 내진성능과 진동저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평과 수직을 동시에 고려한 위 세가지 장치의 복합적인 적용이 적절할 것이다. 2005년 초의 일본 후쿠오카지진은 국내의 진동에 민감한 정밀기기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으리라 사료되며, 이는 기술적으로 미연에 제어될 수 있다. Ⅳ. 맺음말우리나라의 지진은 주기와 최대 지진동의 추정이 어려울 뿐이며, 반드시 일어난다는 사실을 역사기록이 증명하고 있다. 인류가 파악하고 있는 단층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그 단층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대략적인 주기가 밝혀진 것도 소수이다. 한반도는 결코 지진으로부터 완벽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사회 전체의 적극적인 지진대비가 필요하다. 최근의 세계 각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최근의 지진재해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국가적인 수준의 지진재해 대책으로 사회기반시설, 주요 구조물, 라이프라인에 대한 적절한 내진설계와 내진보강이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조기경보시스템, 신속대응시스템의 구축을 통하여, 적시의 정보이용에 의한 지진 초기의 라이프라인 보호, 화재진압, 인명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도 시작되고 있다.이와 함께 국가경제를 뒷받침하는 전산시스템을 포함하는 주요 기업의 사업장 또한 그 중요도에 따라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개발되어 적용되고 있는 지진격리구조, 수동형 제진장치, 능동형 제진장치 등은 다양한 수준의 안전성 및 진동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고, 그 제어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사전에 잘 준비된 대책은 급작스러운 재해를 충분히 줄일 수 있으며, 이는 국가적인 대비와 함께 폭넓은 사회적 인식의 뒷받침이 요구된다.
  • 가격3,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0.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0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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